■ 신한은행, 국가전략기술 산업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실시
■ 기업은행-청소연구소, 취약계층을 위한‘IBK 따뜻한 홈클리닝’실시
■ 우리은행, ‘WON THE STAGE’ 콘서트 성황리 개최
 ■ KB금융, 빙상 위의 축제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후원

 NH농협은행은 인천 현대시장, 삼척 번개시장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해당 지역 화재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p(농업인 1.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화재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인천 현대시장, 삼척 번개시장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특히 농업인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경영기획부문,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이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음식을 독거 어르신들께 나눠드렸으며, 봄맞이 무료급식소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따뜻한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사무료급식소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국가전략기술 산업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실시

신한은행은 자금이 필요한 취약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에 특별출연 5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10억원, 총 60억원을 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은 정부 선정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40억원,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10억원 및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으로 구성되며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해당 산업의 취약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정부 선정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이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산업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차원의 핵심이익을 좌우하는 기술군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한 재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대출 지원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 보증서를 담보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해당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전용 대출상품도 별도로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술보증기금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부 전략 산업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은행-청소연구소, 취약계층을 위한 ‘IBK 따뜻한 홈클리닝’실시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청소연구소’ 및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서비스를 지원하는 ‘IBK 따뜻한 홈클리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클리닝 대표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제휴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홀트 산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후원, 도움이 필요한 약 100~1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서비스와 함께 무료 청소용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청소연구소의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첫 IBK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2만원 청소연구소 할인쿠폰, ▲IBK계좌를 청소연구소 간편결제로 등록한 고객에게 5000원의 청소연구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최고 2만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우리은행, ‘WON THE STAGE’ 콘서트 성황리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우리은행의 최초 대규모 뮤직 콘서트인‘WON THE STAGE(원 더 스테이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WON THE STAGE’콘서트에는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2만명을 초청했으며, 콘서트 참여 이벤트에는 총 60만건이 응모돼, 30: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이 최초로 실시한 이번 콘서트는 1020세대와 부모세대까지 함께 즐긴 세대통합 콘서트로, ‘WON THE WORLD’ 세계관을 적용한 첫 번째 대규모 문화 이벤트다.
 
콘서트의 스페셜 MC를 맡은 김해준과 츄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첫째 날인 4일(토)에는 ▲엠비셔스(Mbitious) ▲YENA(최예나) ▲폴킴(Paul Kim) ▲다비치(Davichi) ▲있지(ITZY) ▲god가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날인 5일(일)에는 ▲프라우드먼(Prowdmon) ▲BIG Naughty(서동현) ▲정은지 ▲르세라핌(LE SSERAFIM) ▲성시경 ▲god까지 차례로 무대에 올라, 2만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즉석 사진‘인생네컷’과의 콜라보레이션 포토존을 운영하고, 좌석 추첨을 통한 즉석 경품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콘서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대충 그린 곰식이’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최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을 준비하고, 무대와 음향 시설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콘서트에 오신 고객들도 모두 만족하고 즐거워해 뿌듯했다”며, “WON THE STAGE의 첫 번째 스텝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WON THE WORLD’를 통해 제공될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KB금융, 빙상 위의 축제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후원

KB금융그룹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제빙상연맹(ISU)이 주관하는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쇼트트랙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다. KB금융은 2016년에 이어 7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동계스포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참가 선수들은 남녀 개인전 6종목(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3종목(남자 5000M계주, 여자 3000M계주, 혼성 2000M계주)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과 이번 시즌 남자 세계랭킹 1위 박지원 등 세계 최강의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 거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첫 시니어 무대인 2022·23시즌에서 종합 4위의 쾌거를 이룬 김길리 선수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KB금융은 이번 대회에 의미있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업을 잠시 유예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이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는 도움의 장(場)을 준비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쇼트트랙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즌 마지막 승부를 가리는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기초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세대 스포츠 선수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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