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기간 베를린 곳곳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들을 위해 One UI 4.1.1과 One UI 워치4.5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5일 국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플립4∙폴드4와 워치5에 도입된 혁신 기능들을 기존 단말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One UI 최신 업데이트는 보다 향상된 사용성과 생산성, 고객 맞춤형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순차 확대되는 One UI 4.1.1 업데이트는 갤럭시 Z 플립3∙폴드3 사용자를 시작으로 1세대 갤럭시 플립과 폴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태스크바(Taskbar)'와 같이 개선된 '멀티테스킹'과 '플렉스캠 (FlexCam)'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4와 워치4 클래식 대상으로 One UI 워치 4.5 소프트웨어가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신규 워치 페이스와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 쿼티 키보드 기반의 편리한 타이핑 경험 등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 워치3와 워치 액티브2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워치 페이스 2종, 수면 중 코골이 녹음 기능이 추가된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들이 보다 혁신적인 최신 모바일 경험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IFA 기간 베를린 곳곳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의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미터의 대형 스크린과 전시장 내 다양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하며 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제품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포함했으며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 대표적 쇼핑가인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우먼컨슈머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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