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국 3천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생활용품 지원
15개 브랜드 16.5억 원 제품 1,500여 곳에 기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올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6.5억 규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

아리따움 물품나눔(제공=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물품나눔(제공=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이번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에서 16.5억 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했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 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다.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전국 3,000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에 33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으로 확대,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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