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촉진하는 여러 행사와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스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 기획으로 '임직원이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 '감사와 응원 전하는 축제의 장, 특별한 현장 속으로' 글을 게재했다. 전 세계 221여개 거점과 74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삼성전자에는 다양한 국적, 종교, 세대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한다.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성은 지속성장의 동력이며, 삼성전자는 '모두를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청룡(靑龍)’의 해에 속한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도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넘는 용띠 주주는 90명 가까이 활약하고 있는데, 이중 1964년생이 40% 정도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대상 용띠 주식부자 중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도 포함됐다. 또 1000대 기업 대표이사급 CEO 중 용의 해에 속하는 주인공은 150명 정도이고, 용띠 해를 맞는 최고령 주식부자는 1928년생 장인순 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 최대주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결
올해 파악된 1000대 기업 중 여성 대표이사(CEO)는 4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00대 기업 전체 대표이사 중 2.9%로 작년보다는 0.5%포인트 증가했다. 이번에 조사된 40명의 여성 CEO 중 전문경영인은 30%를 넘어섰다. 또 매출 1조 클럽에서 활약하는 여성 CEO는 작년 4명에서 올해 6명으로 많아졌고, 국내 여성 대표이사 중 주식부호 1위는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인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1000대 기업 여성 대표이사 현황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
1970년 이후에 태어난 주요 오너가 300명 중 회장(총수 포함)과 부회장급에 해당하는 젊은 임원만 60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25명은 회장(會長) 혹은 대기업 집단의 총수(總帥)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80년 이후에 출생한 MZ세대 오너 임원도 90명에 달했고, 여성 임원도 50명 정도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 대상 300명 중 2세 경영자는 55%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家 임원 현황 분석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으로 검은 토끼해에 속한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도 주식평가액이 100억 원 넘는 토끼띠 주주는 60명 정도 활약하고 있는데, 이중 60% 이상이 1963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토끼띠 주식부자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의 주식재산이 조(兆) 단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0대 기업 대표이사급 CEO 중 토끼해에 속하는 주인공은 130명 정도이고, 재계서 활약하는 최고령 토끼띠 임원은 1927년생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명예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
국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대기업 중 대표이사(代表理事) 직함을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전문경영인(CEO)은 10명 이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같은 회사에서 대표이사 직위를 가장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장수(長壽) CEO는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2년 매출 1조 클럽 중 대표이사 타이틀 보유한 전문경영인 재직 기간 현황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상장사 매출(별도 기준) 1조 원이 넘는 곳이다. 조사 대상은 올 반기보고서 기준 대표이사
‘100 대(對) 2.4’국내 1000대 기업에서 1300명이 넘는 대표이사 중 여성은 30여 명으로, 100명 중 2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여성 CEO 중 80% 정도는 오너가(家)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1970년대에 출생한 경우가 40%를 상회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매출 1조 클럽에서 활약하는 여성 CEO는 4명이었고, 국내 여성 대표이사 중 주식재산 1위는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1000대 기업 여성 대표이
-100대 기업 女임원, 작년 반기 322명→올 1분기 399명…전체 임원 중 여성 비율 5% 넘어-女임원 보유 기업 100곳 중 70곳으로 증가…女임원 없는 기업 설자리 점점 좁아지고 있어-단일 기업 중 삼성전자 女임원 65명 最多…CJ제일제당, 30명대 女임원 보유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임원이 400명에 육박했고, 여성 임원을 한 명이라도 보유한 기업 숫자도 100곳 중 70곳으로 증가했다. 또 100대 기업 여성 임원 비율은 올해 처음 5%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여성 임원 숫자만 6
국내 재계에 젊은 오너들이 경영 일선에 전진배치 되는 가운데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 이후에 태어난 주요 오너가 임원 270명 중 ‘회장(會長)’ 반열에 올라선 경영자만 해도 이미 20명을 넘어섰고, 부회장(副會長)급까지 합치면 50명 정도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장(社長)’급 직위에 오른 젊은 오너도 150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70명 되는 오너가 임원 중 여성은 16% 수준으로 10명 중 2명도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국내 재벌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수명(壽命)을 살펴보니 ‘77세’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60명 내외 중 90세 이상 비교적 장수(長壽)한 경우는 15% 정도였고, 60세 이전에 별세한 비중도 1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재벌가 평균 수명(壽命) 현황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997년부터 관리해온 대기업집단(그룹) 중 해당 그룹 전·현직 총수(總帥)를 비롯해 주요 오너 경영자 등 이달 1일 이전에 별세한 6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검은 호랑이 띠 해에 속한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도 주식평가액이 100억 원 넘는 호랑이(虎) 띠 주주는 120명 보다 많은데, 이중 30명 정도는 주식가치만 해도 1000억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 정몽구 명예회장과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는 주식평가액만 조(兆) 단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태경산업 김해련 회장과 이연제약 정순옥 회장을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 등 2022년 호랑히 해에 빛날 여성 기업가로 파악됐다.이 같은 결과는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
국내 100대 기업 CEO 중 최장수 임원은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회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대표이사로 활약해오고 있는 CEO는 LG생활건강(LG생건) 차석용 부회장인 것으로 파악됐다.이 같은 내용은 기업분선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00대기업 전문경영인 임원 이력 추적 조사’ 결과에서 도출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 100대 기업은 매출액 기준이고, 오너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123명이다. 전문경영인은 올해 3분기 기준 ‘대표이사(代表理事)’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로 제한했다. 임원 경력은 외국
국내 100大기업 내 여성 임원이 지난 2004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올해 3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대비 올해 100대기업 남녀 전체 임원 수는 200명 넘게 감소했는데도 여성 임원은 되레 40명 가까이 늘어나 재계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 감지됐다. 여성 임원을 한 명이라도 보유한 기업 숫자도 2004년 10곳에서 올해는 65곳으로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비율은 5% 수준에 불과해 여전히 대기업에서도 유리천장은 견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단일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55명
중소기업계가 올초 제정된 중대재해법의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현장의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중기중앙회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인해, 앞으로 중소기업 산업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혼란이 심해질 것이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중기중앙회는 "올초 중대재해처벌법이 급작스럽게 제정되면서 중소기업인들은 극도의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이미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련 법이 있고 그 처벌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
국내 주요 5대 기업이 작년 말에서 올 초 사이 실시한 2021년 인사에서 신임 임원 100명 중 여성은 5명 수준에 그쳤다. 여성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그만큼 견고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임원이 된 10명 중 4명은 과거 IMF외환위기 시기에 대학을 졸업한 1971년~1975년생으로 파악됐다. 이런 흐름은 2022년 인사에도 이어져 이른바 IMF학번 세대들이 올 연말이후 발탁 임원으로 다수 등용될 것으로 전망됐다.이 같은 내용은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요 5大 기업 2021년도 신
국내 재계에 1970년생 이후 태어난 오너가 임원 200여 명 중 여성은 2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장’ 직위에 올라선 젊은 오너 경영자는 10명이 넘고, 부회장급까지 합치면 40명 정도 활약하고 있어 재계 임원 시계가 젊어지고 있는 흐름을 보였다.또1980년 이후에 태어난 MZ세대 젊은 오너 임원도 10명 중 3명꼴로 활약하고 있어 올 연말 임원 인사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됐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연구소장 오일선)는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家 임원 현황 분석’ 결과 이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13
국내 기업 총수 10명 중 6명은 대표이사 명함이 없었다. 또 35%는 상법상 책임이 뒤따르는 등기임원을 맡지 않았다. 총수 10명 중 3명은 등기임원이면서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2021년 국내 71개 기업집단 총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71곳 중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그룹수는 60곳이다. 60개 그룹 총수 중 단 23명만이 대표이사 타이틀을 갖고 있었다. 37명은 대표이사 직함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총수 23명이 대표이
남양유업이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팔렸다. 자사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셀프 발표로 과장광고 논란을 일으킨 지 불과 한 달여만의 매각이다. 소비자 신뢰도 하락은 물론 낙농업계 지원책 마련없이 오너가는 사업에 손을 뗐다. 1964년 설립 후 57년간의 오너경영이 막을 내렸다.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전 회장 등 오너 일가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한앤컴퍼니(대표이사 한상원)는 국내 PEF 운용사로 굵직한 인수합병(M&A)과 투자금 회수로 남양유업을 인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 2500곳이 넘는 상장사 중 50% 넘게 지분을 보유한 개인주주는 34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50% 넘는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이사회 비율까지 50% 이상으로 높은 와토스코리아, 남양유업의 경우 다른 주주에게 경영권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도 폐쇄적인 경영을 한다고 볼 수 있었다.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법인과 기관을 제외하고 개인주주가 회사 지분을 50% 이상 보유(5월 6일 기준)한 국내 상장사를 파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주사에서 50% 넘는 지분을 보유한 개인주주는 제외했다.국내 상장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로 고용감소는 물론 연봉이 줄어든 기업이 상당수다. 이런 상황에도 임직원에게 억대 연봉을 준 기업은 68곳으로 나타났다.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20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1700여 곳을 대상으로 임직원 연간 평균 급여를 파악했다. SK에너지 등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일부 비상장 기업도 조사 범위에 포함됐다.CEO급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임원)과 부장급 이하 직원(일반 직원)을 임직원으로 구분하고 1인당 연간 평균 급여(연봉)는 해당 그룹별 인건비 총액을 전체 고용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