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지주회사와 상장 계열사 3곳의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6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지주회사 삼양홀딩스,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 △패키징 계열사 삼양패키징,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KCI 등 4개 회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이행한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삼양홀딩스는 그룹 ESG 전략 및 관리체계는 물론 탄소 중립 대응 및 순환경제 실현 방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ESG 경영시스템 구축 방안과 세부 실행 과제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과 SK 지원으로 지난 2013년 3월 세계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석사과정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가 1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배출된 졸업생들이 창업한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총 고용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긴 데다, 스타급 SE가 잇따라 탄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5일 SK그룹과 KAIST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지난 10년간 SE MBA 졸업생은 총 153명이 배출됐고, 이들이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개최하는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ESG를 접목한 주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주주총회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으로 구성된 주주총회 우편물을 일체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공고로 대체한다.소액주주 대상의 우편 발송을 2021년 주주 1인당 7장에서 지난해엔 주주총회 참석장과 간이 안내문으로 간소화한 데 이어, 올해는 모두 전자공고로 대신한 것이다.이를 통해 약 35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으며, 30년산 원목 약 3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삼성전자가 TV 포장재를 업사이클링(Upcycling)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환경의 날인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에코패키지 챌린지는 제품 개봉 후 버려지던 포장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에코패키지 챌린지는 2022년형 삼성 TV를 구입한 고객이 해당 제품의 포장박스를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 에코패키지로 작품을 만들어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필수 태그와 함께
삼성전자가 2022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으로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친환경 관련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가 수여하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멸종 위기 동물인 펭귄을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펭귄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대회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1일부터 31일까지 대회 기간 중 자유롭게 5.0km나 9.8km를 달린 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참가비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될 예정이다.참가자에게는 동원F&B의 친환경 제품들로 구성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친환경 조미김 ‘양반 들기름김 에코패키지’ 판매로 연간 약 27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친환경 조미김 ‘양반 들기름김 에코패키지’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년 동안 약 500만봉 이상 판매됐다. 플라스틱 용기를 제거하고 제품 포장 부피까지 줄여 비닐과 종이박스 등 포장 쓰레기를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했다.이를 통해 연간 약 27톤의 플라스틱과 약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동원F&B는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김재옥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과 김용진 사외이사 1명 등 총 4인으로 구성된 위원회 산하에는 이슈별로 전담 실무조직을 구성해 환경, 안전관리, 윤리경영 등 ESG 분야 전반의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이행 내역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ESG 위원회는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원 달성 △연간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TV 포장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2021년형 삼성 TV 구매자는 물론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포장박스를 신청한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포장박스(에코 패키지) 각 면에 인쇄된 도트(Dot) 패턴을 활용해 간편하게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책상용 선반, 책꽂이, 고양이 터널 등을 만들면 된다. 해당 작품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필수 태그와 함께 올린 후 삼성닷컴 이벤트란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삼성전자는 심사를 거쳐 8월 수상자를 발표한다. 1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활동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 TV 사업 비전을 발표하며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전지(Solar Cell)를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계획을 밝혔다.이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TV에 적용하던 '에코 패키지'는 2021년형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 에코 패키지는 TV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해 2020년 첫 선을 보였으며, 소비자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가전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2개 제품이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에 올랐다.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는2008년부터 매년 전국 26개 소비자·환경단체와 600여명의 소비자 평가단과 함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 투표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한 기업이 12개 제품을 수상한 것은 시상식 개최이래 처음이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