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키워드를 사용한 다양한 주제의 피싱 문자 발송이 급증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안랩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탐지 및 판별한 피싱 문자 데이터에서 분석한 결과, 최근 추석을 앞두고 △생계지원자금 △이벤트 당첨 △택배 등 관련 키워드를 악용한 피싱 문자가 활발하게 유포 중인 것을 확인했다.안랩은 먼저 ‘추석 안정대책발표 생계지원자금 접수 안내’라는 내용의 피싱 문자를 탐지했다. 공격자는 문자 메시지를 수신한 사용자가 ‘추석 생계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라며, ‘한도 소진으로 모집이 마감되기 전 접수를 신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 안랩 김숙현 수석연구원, 삼성중공업 정은영 프로, LG이노텍 한정은 책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여성 엔지니어의 육성을 위해 매년 6명(상반기 3명, 하반기 3명)의 여성 엔지니어 선정해왔다.김숙현 안랩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브이3(V3)’의 리눅스(Linux) 운영체제를 개발·고도화하고 중소기업 특화용 보안 솔루션인 ‘브이3(V3)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개발을 주도하는 등 개인·기
안랩(대표 강석균 )이 지난 4일 ‘ESG 내재화’를 위한 사내 환경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환경 특강은 ‘우리를 둘러싼 유해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는 '캡사이신 같은 일상 속 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식습관 및 생활 습관과 연관된 유해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환경 및 건강 상식을 바로잡는 정보도 제공하여 특강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인치범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우리를 둘러싼
직무별로 가장 인기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요즘 가장 핫한 직군인 개발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는 어디일까?사람인(대표 김용환)이 1분기 자사 검색어를 분석해 구직자들의 최근 동향을 살펴봤다.올해 1분기(1~3월) 사용자들이 사람인 통합검색에서 검색한 횟수는 약 6,700만건 이상이며, 그 중 ‘IT개발/데이터’ 직무 분야에서만 280만건의 검색이 이뤄졌다.‘IT개발/데이터’ 직무 분야 검색 동향은 어떠할까. 개발자 인기 검색어는 신입과 경력별로 양상이 달랐는데, 신입의 경우, ▲java가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프론트엔드,
안랩이 최근 '예약 물품을 확인하라'는 문자를 보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공격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먼저 ‘고객님 예약물품 맞는지 조회부탁합니다 문제있는경우 곡객센터(‘고객센터’의 오타) 연락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를 발송했다.사용자가 문자메시지 내 URL을 누르면 인터넷우체국으로 위장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며, '우체국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무심코 '확인'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정상 우체국 앱을 사칭한 악성 앱이
안랩(대표 강석균)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말 ESG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8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안랩 ESG TF는 환경(Environment)TF, 사회(Social)TF, 지배구조(Governance)TF로 나뉘어 유관 부서 실무 담당자가 TF 책임자로 참여한다. 전체 ESG TF장은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가 맡았다. 안랩 ESG TF는 기업 철학에 부합하는 고유한 경영 로드맵을 통해 전사적인 ESG 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랩은 그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최우수기업(2015, 2017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직원권익보호관으로 임용된 이현주 전 한국인성컨설팅 이사는 27년 경력의 임상심리학 박사다. 삼성전자, 넥슨, 안랩, 정부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서 풍부한 고충상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은 개인적 갈등부터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정신과적 질환 등 여러 상황을 내담자의 입장에서수용하고 일관적인 원칙을 적용해 직원권익보호관에 적합한 인재라는 평가다.국내 은행 최초로 도입한 직원권익보호관(Ethics Off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배송업체를 가장해 소비자 개인정보를 빼앗는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보 탈취 뿐만 아니라 금융범죄에도 연루될 수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소비자 A씨는 본보(우먼컨슈머)에 "'배송업체에서 배송을 준비했으며 오늘 17:18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자세히보기' 라는 문자를 받았고, 눌러보니 네이버 로그인을 하라고 했다"며 제보했다. A씨는 로그인하라는 메시지 내용이 이상해 스미싱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문자를 지웠다고 전했다. 본보는 안랩에 해당 스미싱 URL을 전달하고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공짜로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다 개인정보 유출 악성 코드에 걸릴 수 있다.안랩은 소프트웨어 불법 설치파일로 위장해 정보유출 악성코드와 PUP 프로그램을 동시에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8일 전했다. 공격자는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내려받을 때 개발 소프트웨어 크랙으로 위장한 악성파일을 유포한다. 프로그램 설치 화면사용자가 파일을 받아 실행하면 프로그램 설치 창이 나타난다. ‘다운로드하고 저장’을 누르면 크랙 파일과 함께 악성코드와 ‘가비지 클리너(Garbage Clea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홈페이지와 매우 유사한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례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안랩은 “국내에서 사용자가 많은 유명 메신저 홈페이지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서 원격제어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사례를 발견했다”며 12일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서비스 제공 기업이 가짜 사이트 제작 여부를 알기 어려운 환경을 악용해, 사용자가 많은 메신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를 만들었다. 해당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는 악성 URL을 피싱 e메일 등으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올해도 다양한 보안위협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안랩(대표 강석균)은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위협 확대 ▲다양해지는 악성코드 제작 언어 ▲악성코드의 기능 모듈화 ▲악성앱 유포의 글로벌화 등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이 있다고 4일 밝혔다.▲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지난해 11월 22일, 이랜드그룹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내부 자료가 암호화됐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정보유출과 파일 암호화를 동시해 실행하며 이중 협박을 했다. 해외의 경우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크롬 웹브라우저 최신버전을 업데이트 하라'며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고 스마트폰 내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스미싱 사례를 안랩이 발견했다. 16일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먼저 '구매하신 상품이 발송됐습니다 http://***.*** (피싱 URL)' 등 소비자 관심을 끄는 '택배' 관련 URL이 담긴 스미싱 문자를 발송한다. 사용자가 문자메시지 내 URL 실행하면 피싱 사이트에 연결돼 “더 낳은(더 나은) 서비스 체험을 위해 한층 개선된 크롬 최신버전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이폰12, 아이패드 출시로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의 계정관리 페이지를 모방한 피싱 사이트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애플 계정관리 페이지로 위장한 사이트를 메일 등으로 유포한 후 사용자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탈취를 시도한다.해당 피싱 사이트는 실제 영문 ‘애플 계정관리 페이지’와 매우 유사하게 구성돼있어 사용자가 가짜 사이트임을 알아채기 어렵다는게 안랩의 설명이다. 다만 정상 관리 페이지가 ‘반응형 웹’으로 제작된 것과 달리 가짜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된 가운데 전화 회의 요청을 위장한 악성메일이 발견됐다.안랩은 최근 전화 회의 요청을 위장해 암호화 된 압축파일을 첨부한 악성 메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먼저 실존하는 일본 화장품 기업 관계자의 회신으로 위장해 '전화 미팅을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암호가 걸린 압축파일을 첨부해 메일을 보냈다.공격자는 본문 상단에 일본어로 일시(日時), 첨부파일명(添付ファイル名)과 함께 압축파일을 풀 수 있는 비밀번호(パスワード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수요가 늘고 있다. 이를 악용해 코로나19 보호장비를 판매한다는 내용의 악성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일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해외 기업을 사칭해 방호복과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를 판매한다는 내용의 영문 메일을 유포한다. 악성메일 본문에는 ‘원하는 물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적어 첨부파일 실행을 이끌었다.사용자가 첨부된 악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름휴가철을 이용해 전국 지자체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원산지 조사 점검표’를 위장해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4일 안랩은 ‘원산지 조사 자율 점검표’ 공공 서식을 사칭해 악성문서가 유포되고 있다며PC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별지 제31호서식’이라는 제목의 악성 한글 문서파일(hwp)을 유포했다. 악성 문서 파일은 실제 법령에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안랩은 최근 국내 유명 IT 커뮤니티 사이트 내 자료실 게시판에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됐다며 27일 주의를 당부했다.먼저 공격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IT 업계 종사자가 이용하는 국내 IT 커뮤니티 사이트의 자료실 게시판에 개발용 프로그램 소개를 위장해 게시물을 올렸다.게시물 첨부파일에는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삽입해 변조해놓은 개발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인 해외 무료 소프트웨어 설치 파일을 압축파일 형태로 올려 커뮤니티 이용자의 다운로드를 유도했다.사용자가 게시물의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악성코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기업의 업무 내용을 위장한 피싱 공격이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안랩(대표 강석균)은 최근 견적의뢰서, 발주서 등 업무 관련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메일 유포 사례를 잇따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견적의뢰서’ 위장 메일의 경우 공격자는 특정 기업을 사칭해 ‘OOO(특정 기업명) 견적의뢰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낸다. 본문에는 ‘견적서를 부탁한다’는 내용과 함께 엑셀문서로 위장한 ‘견적 의뢰서.xlsx.htm’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최근 공직자통합메일인 korea.kr의 시스템 관리자를 사칭해 계정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이 발견돼 안랩은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메일 발신자 이름을 ‘korea.kr’로 설정하고 ‘[System Administrator]- Notice!’라는 제목으로 시스템 관리자를 사칭해 메일을 발송했다. 메일 본문에는 영어로 ‘해당 계정에 대한 접근이 곧 중단될 예정이다. 이를 취소하려면 아래 Cancel Now버튼을 눌러라&rs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미등록 등 불법 방문판매 행위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이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와 지자체가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치를 내렸다. 이 가운데 ‘방문판매법위반 방조’ 법원판결을 사칭한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은 최근 ‘방문판매법위반을 방조했으니 벌금을 내라’는 내용의 법원 판결을 사칭한 악성 문서로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엑셀(.xls) 형태의 악성문서를 사용자가 누르면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위 노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