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지난 1,2월 동안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어 에쓰오일(S-OIL)과 GS칼텍스 순으로 분석됐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국내 주요 정유업체인 SK에너지·S-OIL·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알뜰주유소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검색어는 5개 정유사 모두 ‘회사명’으로 동일하게 검색하되 GS칼텍
충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설경기 회복을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주최, 충청투데이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간 교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김태흠 도지사,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김 도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가면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엄대용) 제76회 총회 및 장신대 동문회가 2024년 22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장신대 동문이 참석해 신년사, 환영사, 떡 커팅식 등의 행사가 순서대로 진행됐다.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4시 30분까지 신학대학원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노영상 교수(74기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가 신학 부문에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노 교수는 "이번 자랑스런 동문상은 오직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 국정과제의 이행을 본격화했다.김 지사와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안상국 민주평통 충남부의장 직무대행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환영사, 떡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바른 안보 인식을 기반으로 통일한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가 지난 1월 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 이현구 의장은 새로운 해의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국가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 경제를 발전시키며 국제 정치, 사회, 문화, 종교를 선도하는 역할을 강조했다.이 의장은 신년사에서 “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가 2024년에 100개 기업과 15개 해외 본부를 구축하고 국제무역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국제경제포럼, 기관장 워크숍, 해외 경제사절단, 성과발표대회, 이웃
최태원 SK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들을 직접 챙겼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참석자들과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최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도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을 짜고 비즈니
“대한민국 경마와 말산업, 한국마사회가 도약하고 웅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4일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시무식 행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해는 경마 정상화와 매출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온라인 발매 시행을 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이어 정 회장은 전 임직원에게 더 큰 성장을 위한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지난 2일 영등포구 본사에서 시무식를 열고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금융업계 전면으로 신용 위기가 오고 있으며, 연체율 또한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이를 잘 헤쳐 나갔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온다"며 "하지만 우리 스스로 미리 샴페인을 터뜨리거나 대단한 일을 했다고 자만하고 있을 때는 아니다"고 말했다.지난해의 화살에 이어 다음 화살이 올해 또 우리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업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
동아쏘시오그룹이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하고, 인간적이며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신년사에서 “대화형 인공 지능 서비스 CHAT 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세계적인 저성장이 계속될 전망으로 중소벤처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위기극복과 역동성 회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중진공은 지난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임 부서장과 승진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중진공은 ▲유망기업 발굴·
“국제정세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침체에 대비해 올해는 그룹의 핵심가치인 ‘온리원(ONLYONE)’ 정신을 재건하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경영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대비해 재무구조 개선·글로벌 성장 등의 경영 목표를 철저히 시행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2023년을 되돌아보면 세계경제는 고금리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서비스업은 둔화되고 제조업은 침체를 겪었다"며 "우리나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높은 가계부채로 내수마저 부진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는 백절불굴의 자세로 희망찬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달려가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의 신뢰 강화’, ‘새마을금고의 경쟁력 제고’,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확보’라는 3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 ▲예금보호 강화를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플랫폼 확충 등 회원 편익을 증진해 새마을금고 신뢰를 강화한다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삼성전자가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은 축하공연(삼성필하모닉), 시상식(삼성명장·애뉴얼 어워즈), 신년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Annual Awards)' 수상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다짐하며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원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 첫 신년 활동으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주방 작업부터 배식까지 도맡아 떡국을 준비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씨티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는 떡국을, 정릉점과 낙성대점, 제주점에서는 김치찌개를 무상 제공하였다. 한국씨티은행은 2023년부터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라는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간에 후원금 지급 및 임직원 자원 봉사(매월 셋째 주
“위기를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전심전력’의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에게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올해 경영지침 ‘전심전력’을 설명하며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했다.이를 위해 이 대표는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해외에 똑같이 적용하려 해선 안 된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김유진 한샘 대표집행임원이 "수익을 담보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수익을 동반한 매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조율한 결과, 2022년부터 지속되던 적자 기조를 끊어내고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3분기부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동시에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러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한샘은 회사 설립 이후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올 한 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강조했다.신 의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생명보험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비교플랫폼 등으로 경쟁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혁신을 통해 이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상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혁신을
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년 화두는 한번 날면 높이 하늘까지 닿아 대업을 성취한다는 뜻의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해양치유 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의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공직자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 군수는 더 큰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024년 혁신 방향을 ‘국민’으로 하고, 국민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혁신에 나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에스알의 혁신으로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철도서비스가 바뀌었고, 고속철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진 만큼 철도 운송서비스를 앞장서기 위해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올해 주요 업무 목표로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철도 실현 △국민이 선택하는 철도
한미그룹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업무망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송 회장은 또 작년에 일군 혁신 성과들을 언급한 뒤, 새해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 하는 미래’로 정한 경영 슬로건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송 회장은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