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커브(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채로 야채탈수기를 국내에 반입 및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크리에이티브커브가 수입 및 판매한 식품용 기구인 '에키보 야채탈수기 한손조작 펌프형 6리터 대용량 미끄럼방지 원터치스탑'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한 조치로 회수될 예정이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식약처는 또한 이와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볶음땅콩'의 회수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주)제일상사'가 생산하고 판매한 '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회수되고 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28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해 주길 당부했다.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
#(적발 사례)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즐겨하는 A씨. 그는 가끔 집 근처 외국 식품 판매점에서 베트남 쌀국수 등을 구매한다. A씨는 최근 동네에 생긴 무인으로 운영되는 베트남 식료품점을 방문했다가 한글 표시가 없는 베트남산 버터를 발견했다. 해당 매장에 한글 표시 스티커가 없는 수입식품이 일부 진열돼 있는 것을 목격한 A씨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 1339에 해당 업소를 신고했다.관할관청은 해당 매장의 무표시 수입식품을 압류·폐기 처분하고 영업자를 고발(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어린이 키성장’, ‘아이키’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최근 자녀의 키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인스타그램, 페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김밥을 섭취하던 중 딱딱한 이물질로 인해 입 안에 상처가 발생해 판매업자에게 통보하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A 식품 섭취 중 이물을 발견하면,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서면 신고 또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9’(부정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물 발견 사실을 신고하셔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0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31곳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편의점, 문방구, 학교매점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점검 항목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만두를 사서 섭취하던 중 만두 속 딱딱한 이물질로 혀 등에 상처가 발생해 판매업자에게 통보하고 병원을 다녀온 상태입니다. 이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식품 섭취 중 이물을 발견하면,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서면 신고 또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9’ 부정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물 발견 사실을 신고해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 내용은 ▲농수산물·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해 식품 재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특사경은 적발한 부정·불량 식품이 전량 압류·폐기되도록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상명농산(전북 정읍시 소재)이 수입하여 소분·판매한 ‘구운 땅콩(유형: 땅콩 및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전했다. 아플라톡신은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4월 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수입업체, 유통·조리·판매업체 2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연말연시에 수요가 늘어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빵류 제조‧조리‧판매 업소 등 총 801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1.2%)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빵류 제조업소,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생산작업일지‧원료출납관계 서류 미작성(3개소) ▲인·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사전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빵류 제조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전했다.점검대상은 빵류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670여 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설비와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표시
최근 글루텐을 미량 수준으로 낮춘 '무글루텐(Gluten Free)' 표시 식품의 판매가 늘고 있지만 일부 제품은 표시·광고와 달리 글루텐이 표시 기준보다 최대 175배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글루텐은 밀과 보리, 호밀을 비롯한 일부 곡류에 함유된 단백질로 쫄깃한 식감과 빵이 부풀어 오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빵, 과자, 케이크 등 제조에 많이 사용되지만 알레르기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무글루텐 표시 식품 30개를 시험 검사한 결과, 5개 제품(16.7%)에서 표시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체험기 등을 이용해 식품 등을 광고한 게시물 890건의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389건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개인의 체험기‧사용후기인 것처럼 위장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체험기‧사용후기 상에 ‘체중감량’, ‘면역력 향상’, ‘불면증‧숙면에 도움’ 등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정‧불량식품을 신고할 수 있도록 개편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서비스는 부정‧불량식품 신고부터 최종 결과 통보 방법까지 전체적인 처리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고 편의성을 제고해 개편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신고 화면 최적화, 신고 내용 간소화, 기기별 맞춤화된 화면 제공이다.그동안 하나의 긴 화면에서 신고 정보를 한 번에 입력해야하는 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인삼꽃과 인삼뇌두를 사용해 ‘홍삼 농축액’ 등을 제조‧판매한 A업체와 B업체의 실질적인 대표인 C씨(명의상 사내이사)를‘식품위생법’과‘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수사결과 C씨는 원가절감을 위해 홍삼제품(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 홍삼농축액 양을 50%정도 줄이고 인삼꽃과 인삼뇌두를 사용해 제조한 불법 농축액을 추가 투입하는 방식으로 약 54톤, 시가 29억원 상당의 제품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확인했다.20년 이상 인삼‧홍삼제품 제조업체를 운영한 C
고추냉이(와사비)보다 가격이 낮은 겨자무(서양고추냉이)를 사용하고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식품대기업 계열사 등 제조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를 판매한 오뚜기와 이마트 등 유통 판매사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자무를 사용한 제품을 고추냉이를 사용한 것처럼 표시한 9개 업체를 적발하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수사의뢰 했다고 11일 밝혔다.고추냉이는 겨자무보다 가격이 5~10배 비싸고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도 겨자무와 고추냉이를 서로 다른 식물성 원료로 구분하
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체험, 사용한 것처럼 SNS에 글을 올려 소비자를 유인하는 광고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SNS내 체험 또는 후기로 게시된 ▲체중감량 ▲면역력 향상 ▲불면증·숙면에 도움 ▲피부보습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을 게시한 부당광고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 함유 등 기준·규격을 위반한 제품의 판매 행위 등을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채규한 단장은 "점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누리소통망을(SNS) 통
온도와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엔 벌레, 곰팡이 등의 이물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는 이물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보관 요령과 이물신고 시 주의사항을 9일 안내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식품 이물신고 건수의 41.4%가 벌레와 곰팡이다. 7~10월에 집중적으로 신고됐다.벌레 이물은 커피, 면류, 시리얼류, 과자류 등에서 신고가 많았다. 이는 대용량 포장으로 수차례 나누어 섭취하는 유형이거나 단맛이 강해 벌레를 유인하는 유형으로 분석됐다. 원인조사 결과 소비·유통단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영·유아가 섭취하는 과자류·음료류를 제조하는 업체 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유식 및 영·유아용’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과자류, 음료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 총 574곳을 점검했다고 10일 전했다.7곳의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미작성(1곳) ▲보관기준 위반(1곳) ▲건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