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개발한 ‘eco용기(이하 에코용기)’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들이 만든 ‘에코용기’는 음식 배달용 일회용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배달 음식을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배달 음식용 용기다. 그동안 배달 음식 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에코용기’는 ‘음식(Food)’ 분야 중 ‘패키징(Packaging)’에서 수상했다. 특히 크기와 용량이 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을 통해 경기상승세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지사는 충남이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의 시설 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구인난을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음식 배달과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연일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서울시가 나섰다. 개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겐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장례식장‧경기장 등 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곳에 대해선 다회용기 도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축제에도 최대한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시민대상 홍보와 캠페인도 이어나간다.서울시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 ‘2050 탄소중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과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 총 3710곳에 대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1곳(1.1%)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8곳)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1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6곳) ▲시설기준 위반(4곳)이다.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
우리금융그룹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 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2305곳에 대해 지난달 14~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0.6%)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5 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시설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8곳)이다.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점검과 함께 음
SPC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철 캠핑 및 바캉스 준비 시즌에 맞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협업해 ‘하이브로우 쿨러백&레디팩 미니 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캠핑족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함께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휴대성을 강화하고, 보조 주머니로 수납력을 높인 쿨러백 1개, △한정판 ‘캠핑 앤 스모어’ 레디팩 미니, △‘초코나무숲’ 레디팩 미니 각 2개입으로 ‘하이브로우 쿨러백&레디팩 미니 세트’를 출시했다.이번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 더그리트를 비롯한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들을 올해 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카페·야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대규모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15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26일 12:30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88호수 수변무대, SK핸드볼경기장 등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사 습관이 불규칙한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자신의 식사유형을 손쉽게 알아보고, 그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헬스-U)’을 3월 31일부터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식생활 평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른 연령층에 비해 훨씬 낮고, 아침식사 결식율도 가장 높아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은 개인이 '식사유형 테스트'에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편의, 감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3998곳에 대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1곳(1.3%)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이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3곳) ▲기타 위반
우리은행은 지난 12월 출시한 데일리워킹 적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데일리워킹 적금 시즌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12월 하루 1만보를 걸으면 최고 연 11%를 제공하는 데일리워킹 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데일리워킹 적금은 모집기간에 예상한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22만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이번에 출시된 ‘데일리워킹 적금 시즌2’는 총 2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되며 별도 사전신청 절차 없이 우리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하루 최대 적립금액 1만원, 가입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확대를 위해 1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 중 국민의 선호도가 높은 치킨의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고로 치킨은 열량, 나트륨 등의 함량이 높아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소비자단체, 식품영양 전문가 등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다.주요 논의내용은 ▲치킨의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원재
KB국민은행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모바일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력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력식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및 고객 편의성 제고 ▲디지털 금융과 연계한 연금서비스 발굴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한다.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 인증을 취득한 전자문서중계자로서 금융기관의 검증된 보
오리온은 포도와 오렌지 생과즙을 넣은 ‘과즙팡 꼬물탱 미니’를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과즙팡 꼬물탱 미니는 귀여운 꼬마 애벌레 모양의 펀(fun) 콘셉트 젤리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꼬물탱’에 포도와 오렌지 생 과즙을 생물 기준 30% 넣어 과일 풍미를 한층 더한 제품이다. 포도 맛 보라색 젤리에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을, 오렌지 맛 주황색 젤리에는 청량한 소다 맛을 각각 결합해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와 쫄깃한 일반 젤리를 한번에 먹을 수 있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식약처에 접수된 배달음식 이물 신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지난 1년만에 약 4.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강기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배달음식 이물 신고건수는 2019년(7월~12월) 810건, 2020년 1557건, 2021년 6866건, 2022년(1월~6월) 4499건으로 2021년 기준 지난 1년만에 4.4배 증가했다.이물 신고 내용을 보면, 2021년 기준 머리카락 22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벌레 1468건, 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소비 배달음식인 김밥 등 분식류를 취급하는 음식점 총 2582곳을 8월 8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2곳(0.9%)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식약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는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 배달음식점에 이어 3분기에는 하절기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식약처는 작년부터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에 이어 3분기에는 최근 연이은 폭염 속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소비 배달음식인 족발·보쌈을 취급하는 음식점 총 2934곳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0.5%)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중화요리 배달음식점 점검에 이어 2분기에는 족발·보쌈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위생불량과 시설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 74곳이 정부 점검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중이용 음식점 총 5306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중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4곳(1.4%)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식당,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 업체와 26일 ‘식품안전정보 공유‧활용 업무협약’을 갱신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최근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에 대해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여 기존 협력 내용인 ▲음식점의 식품안전정보 공유‧활용 외에도 배달음식점의 ▲위생등급제 활성화 ▲위생‧안전관리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배달 플랫폼 업체와 2017년 최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가 배달음식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