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시아, 마이셰프와 ‘마살라 커리 밀키트’ 출시
■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 출시
■ 레드페이스, 가볍고 편안한 ‘하이브 워킹화’ 출시
■ 투썸플레이스, 20주년 기념 굿즈 출시

                                 신상품 '과즙팡 꼬물탱 미니' 출시 (사진=오리온 제공)
                                 신상품 '과즙팡 꼬물탱 미니' 출시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포도와 오렌지 생과즙을 넣은 ‘과즙팡 꼬물탱 미니’를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즙팡 꼬물탱 미니는 귀여운 꼬마 애벌레 모양의 펀(fun) 콘셉트 젤리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꼬물탱’에 포도와 오렌지 생 과즙을 생물 기준 30% 넣어 과일 풍미를 한층 더한 제품이다. 포도 맛 보라색 젤리에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을, 오렌지 맛 주황색 젤리에는 청량한 소다 맛을 각각 결합해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와 쫄깃한 일반 젤리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꼬물탱 특유의 이중 식감도 제대로 살렸다. 박스형 타입으로 어디에나 쉽게 비치 가능한 패키지 안에 10g씩 소포장한 미니 젤리를 55개 담았고, 하나씩 쉽게 꺼내 먹을 수 있도록 반원 형태의 입구도 만들었다.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집이나 사무실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큼하고 청량한 과일 생과즙과 음료의 조화로운 맛에 특유의 이중 식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소포장으로 출시한 만큼 가정용 아이들 간식은 물론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티아시아, 마이셰프와 ‘마살라 커리 밀키트’ 출시

                                             이미지사진=티아시아 제공
                                             이미지사진=티아시아 제공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가 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즐기던 인도 정통 커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마이셰프와 협업해 ‘마살라 커리 밀키트’를 선보였다. 마살라 커리는 강황 본연의 맛에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오리지널 옐로 커리로, 티아시아 내부 맛 평가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이번 출시한 밀키트에는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 그대로 강황과 큐민 등 15가지 향신료를 이용해 오리지널 옐로 커리 본연의 맛을 살린 티아시아 비프 마살라 분말커리와 소고기, 병아리콩 등 요리를 위한 재료가 전부 들어있다.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정통 커리 맛을 낼 수 있도록 티아시아 연구진과 마이셰프가 공동으로 개발한 초간단 레시피 대로만 요리하면 된다.  

티아시아는 ‘마살라’, ‘마크니’, ‘푸팟퐁’ 등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유명 커리를 이국적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구현해 출시 8개월 만에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하며 ‘2초에 1개씩’ 팔리는 대세 커리로 자리잡았다. 업계에서는 티아시아 커리로 인해 카레가 인스턴트의 개념에서 고급스러움을 갖춘 ‘식사’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소비자의 반응도 뜨겁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순한맛’과 ‘매운맛’의 카레만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티아시아 커리 출시 이후 이제 집에서도 전 세계 인기 카레를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커리 메뉴의 폭을 넓힌 데 이어 인도식 빵 ‘난’과 디저트 음료 ‘라씨’ 제품도 선보인 티아시아는 앞으로 밀키트도 확대해 소비자들이 전문점 못지 않은 커리 홈스토랑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티아시아 관계자는 “인도와 태국 등 아시아의 인기 커리를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마살라 커리 밀키트에 이어 마크니 커리 밀키드도 개발 중”이라고 말하며, “아시아의 풍성한 미식을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 출시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벳 립스틱의 사용감이 건조하고 답답하다는 선입견을 깬 이번 신제품은 어떤 입술에도 부드럽게 발리며 각질 부각 없이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은 MLBB (My Lips But Better) 트렌드를 불러 일으키며 헤라의 베스트 셀러 립 제품으로 자리잡은 ‘센슈얼 파우더 매트’ 라인의 신제품으로, 기존에 품절대란을 일으킨 아이코닉한 컬러 ‘팜파스’를 포함해 총 7가지 MLBB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 라인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중채도의 컬러들에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 어떤 피부 톤이든 잘 어울리면서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뮤즈 '제니'의 행복한 일상을 담아낸 캠페인 화보가 공개된다. 헤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화보에서는 제니가 직접 선택한 3가지 컬러(135 휘슬, 489 희, 159 커들)를 확인할 수 있다. 

신개념 벨벳 텍스처와 헤라만의 독보적인 컬러감, 모던한 케이스 디자인을 고루 갖춘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은 26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헤라 공식몰 단독 사전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아모레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레드페이스, 가볍고 편안한 ‘하이브 워킹화’ 출시

                                                     사진=레드페이스 제공  
                                                     사진=레드페이스 제공  

눈에 띄게 쾌청한 하늘과 선선한 공기로 깊어가는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요즘, 가벼운 산행이나 워킹, 러닝 등 야외에서 즐기는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에 비해 비 소식이 적은데다 최고기온이 22~26도 수준으로 장시간 바깥에 있어도 쾌적하게 활동하기 좋기 때문이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걷기 좋은 가을철 운동, 일상용으로 제격인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의 ‘하이브 워킹화’를 출시했다.

하이브 워킹화는 단거리 산행이나 최근 유행하는 러닝 등의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남녀공용 로우컷 워킹화다. 신발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어퍼(Upper, 갑피) 부분에 니트 소재를 적용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한 것은 물론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가을철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을 적용해, 다양한 지표면의 환경과 아웃도어 활동에 맞는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이에 산길은 물론 도심의 아스팔트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충격 흡수 능력으로 보다 자유로운 보행을 도와 최근 유행하는 어반 트레킹, 시티 러닝 등에 적합하다.

우수한 쿠션성과 쾌적성이 특징인 폼 인솔을 사용해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상품 색상별로 각각 다른 배색의 브랜드 로고를 텅(Tougue, 설포) 상단 부분에 부착해 세심한 디자인 요소까지 챙겼다. 톤 다운된 무채색 계열의 차분한 컬러부터 가을철 나들이나 일상 데일리룩에 활용하기 좋은 유색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필요한 코디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능성 아웃솔, 인솔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해당 워킹화는 다양한 스타일에 매칭하기 좋은 캐주얼한 니트 소재의 외관 디자인으로 블랙, 그레이, 네이비, 핑크 색상이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외출을 하거나 야외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보다 스타일리시한 일상복·운동복을 완성하는 아이템인 신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워킹화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야외활동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투썸플레이스, 20주년 기념 굿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투썸의 헤리티지를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20주년 기념 굿즈를 출시했다.

2002년 1호점 신촌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이한 투썸플레이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커피, 음료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 및 델리를 함께 제안하는 페어링 문화를 소개하고, 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 커피 메뉴 주문 시 원두 블렌드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주년 기념 굿즈는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시작된 신촌점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투썸X한국도자기_20주년 머그는 한국 대표 테이블웨어 브랜드 ‘한국도자기’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투썸 1호점 신촌점의 파사드를 디자인화 했으며 파인 본 차이나 머그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더해 눈길을 끈다.

투썸 20주년_아포가토볼키트와 투썸 20주년_플레이트는 실제로 투썸플레이스의 1호점인 신촌점에서 사용하던 매장용 용기를 재현한 제품이다. 초창기 투썸플레이스의 엠블럼이 새겨져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투썸플레이스만의 헤티리지 감성을 담은 20주년 기념 제품들을 통해 투썸과 함께 한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시고 앞으로도 더 즐거운 추억 만드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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