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연시회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벼 직파재배 중심지로의 발전을 선언했다.이번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효과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부각되었다.벼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농법으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 농업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충남 농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서천
GC케어(대표 김진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GC케어는 22일, 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 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약 1분간 걸으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KAIST 부설 모빌리티 융복합 연구센터도 함께 설치해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의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선도 기술을 개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청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후보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다.‘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대표 공모전이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됐다.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다.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명이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억6000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억6000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는데,
자전거를 이용하면 향후 현금화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내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된다.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자전거가 녹색생활의 대표적 아이콘임에도 여전히 여가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바꿔 자전거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카카오모빌리티,
Q: 사업체 방문 사원으로부터 기존 사용하던 제품의 제조업체가 폐업돼 사용이 불편하니 무상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하여 찾아 왔습니다. 내비게이션을 무료 교체 받는 조건으로 기계값을 선납하면 해당 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통화권을 제공 받을 수 있고 기존 사용하던 요금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해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당초 설명과 달리 기존 통화요금보다 비싼 요금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사실확인을 통해 최초 지급된 500분의 무료통화요금을 제외한 나머지 잔액에 대한 환급 및 계약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청약철회가 가능한지?A: 청약철회 가능합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찰조사원 및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교육에서는 남영우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를 강사로 선정해 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했다.산림자원연구소는 교육뿐
보육·돌봄 전문가들이 최고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책과제와 추진 방향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누구나 원하면 기다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최고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돌봄 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유해미 연구위원,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신나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어떤 정책과제 추진이 시급하고 우선순위가 높은지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참석한 전문가들은 ▴완전한 유보통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
파리협정 체결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과,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지만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주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15일 개최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이행 진단과 과제’ 세미나에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정책 등이 제안됐다.전문
공영민 고흥군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예타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경제강국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출범행사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성공적인 추진을 강력히 뒷받침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52만 평)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도 윤 대통령은 “예타를 면제한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건립과 우주발사체 국가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면서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강력하게 표명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표명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신우
충남도는 청양군 칠갑산 휴양랜드 내에 조성하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고 13일 밝혔다.충남은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환경 전문 교육시설이 없던 지역으로, 2021년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입지 선정’ 공모를 통해 청양군 칠갑산 휴양랜드가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숙박형 탄소중립 전문 교육시설을 갖추게 됐다.이날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일수 부교육감, 주민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탄소제로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
지난 23년 말을 기준으로 제12대 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 대표 발의 및 공동발의를 담당한 의원은 방한일 의원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모범적인 의원으로 인식되고 있다.방한일 의원은 대표로 발의한 조례안이 17건에 달하며,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126건으로, 다른 의원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대표 발의로 10건을 넘어서는 의원은 단 2명에 그쳤으며, 방한일 의원의 활약은 그들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
노원구가 직장 내 출산·육아 지원 제도 정착 및 저출생 극복 체계 마련에 적극 나섰다.서울 노원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구 산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의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고용 불안, 주거 부담, 출산 및 육아 부담, 교육 경쟁 심화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들이 저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일과 삶의 균형 붕괴’라는 것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구는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 학교 스케줄에 따른 연차나 반차 사용, 육아·출산휴직의 사용 등 이
최근 고흥 유자가 고품질 생산과 가공 기술로 품질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건강음료의 원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프리미엄 유자’로 격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7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수출개척단을 꾸려 중국, 미국 등지에 유자 가공품 4534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에는 전남도 군 단위에서 최초로 농수산물 수출액 1억300만 불을 달성했다.지난해 12월 12일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국무회의장에서 부처 장관들이 모인
초저출산·고령화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범국가적 협력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종교계 방송사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종교계 대표 방송사와 지난 5일 CBS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주형환 부위원장과 CBS 김진오 사장, BBS 한지윤 미래전략기획실장, 평화방송 조정래 사장, 원음방송 이관도 사장이 참석했다.위원회와 종교계 대표 방송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국가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 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과 함께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천수만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