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통합방위회의 개최…국내외 정세 살피고 대응 방안 모색
■ 김태흠 지사, 12일 도 농업기술원서 특강…도정 철학 공유
■ 미래 먹거리 보고로 뜨는 ‘천수만벨트’
■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 선정

지난 23년 말을 기준으로 제12대 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 대표 발의 및 공동발의를 담당한 의원은 방한일 의원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모범적인 의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방한일 의원은 대표로 발의한 조례안이 17건에 달하며,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126건으로, 다른 의원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대표 발의로 10건을 넘어서는 의원은 단 2명에 그쳤으며, 방한일 의원의 활약은 그들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모습도 드러났다. 특히 조례안 발의 횟수가 2건에 불과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기대와 실망을 모두 안고 있다.

시민 임 모 씨는 "의정활동은 시민을 대변하는 것인데, 일을 잘하지 않는 의원은 선택하지 않겠다"며 다음 선거에 출마하면 절대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앞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의원들에게 큰 경고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례안 발의 현황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역량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선거에서는 더 많은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원들이 선택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충남 통합방위회의 개최…국내외 정세 살피고 대응 방안 모색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20여명의 위원들과 15개 시군 군·관·경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 및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올해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작전참모가 ‘북(北) 장사정포 도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토의를 통해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난해 ‘9.19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고 올해 우리나라를 교전국으로 명시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라면서 “우리 군 지휘부뿐만 아니라 도 전역이 북한 장사정포 사정권에 들어오는 만큼 철통같은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북한은 늘 선거를 목전에 두고 무력 도발을 감행해 온 만큼 적극적인 대응과 철저한 방비가 필요하다”며 “‘항상 전투준비태세를 갖춘다’라는 ‘침과대단(枕戈待旦)’의 자세로 지역 통합방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흠 지사, 12일 도 농업기술원서 특강…도정 철학 공유

기술원 내 청년 창업 스마트팜 신축 현장 시찰
기술원 내 청년 창업 스마트팜 신축 현장 시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원 도지사 특강’을 개최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도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직접 만나 스마트팜 조성 등 민선 8기 농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농업혁명을 함께 주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로 여러분의 선배들은 19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를 개발해 쌀 생산에 변혁을 일으키고 녹색혁명을 완수했으며, 80년대에는 비닐하우스 농업인 백색혁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의 선진화를 주도했다”며 “과거 선배들이 식량산업의 주역이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래 성장산업 농업, 스마트팜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농업혁명을 이끌어 갈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 비해 농업인구가 12배나 적지만, 한국과 경지면적이 비슷한 농업강국 네덜란드를 예로 들며, “한국과 네덜란드의 격차는 기술력, 국민성의 차이가 아니라 구조와 시스템 차이”라면서 “농업에서 연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돈 되는 농업’, ‘미래산업 농업’으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재구조화 방안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보장 및 청년 유입 △연금제 도입 및 농지 이양을 통한 세대 교체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조성, 실버홈 지구 구축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소개하고 “농업농촌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스마트팜 창업인력 양성교육이 2∼3일 단기 교육 위주라는 점을 짚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강사들을 섭외하고 충남에서 교육받으면 전국 어디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생을 양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인력 양성과 함께 스마트팜 작목 다양화 등 스마트농업 생산성 향상 연구, 수출 농산품 저장·포장 기술 연구개발 등도 추진해야 한다고 꼽았다.

끝으로 김 지사는 “쎈농은 농업·농촌 베테랑이자 전문가인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며 “힘쎈충남답게, 쎈농답게 서로 힘을 모아 농업·농촌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 미래 먹거리 보고로 뜨는 ‘천수만벨트’

천수만 
천수만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 일원에 활주로, 통제센터, 연구동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20전투비행단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타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타 대상으로 승인된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조성되면, 대한항공과 현대차 등 방산기업이 집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은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연구시설 부지에 2028년까지 5년 동안 32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수소전기 추진 시스템과 자율비행제어기, 이착륙·비상착륙 지원 시스템 등 수소전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성능과 양산성 평가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사업은 부품 시험평가센터 및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이다.

이 사업은 올해 장비비 등으로 정부예산 30억원이 반영됐으며, 상반기 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도전장을 낼 예정이다.

서산 B지구에서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산업 육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도 맞잡았다.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육성 협약

김태흠 지사는 지난 5일 도청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 등과 ‘그린 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미래항공 개발을 협력키로 했다.

도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산업 육성,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 혁신 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B지구 일대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서산간척지는 정주영 회장님의 프론티어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자, 식량 자급자족을 향한 꿈과 도전의 현장”이라며 “정 회장님의 개척정신은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또 한 번 서산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AB지구에서의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업 및 행정 추진 체계도 마련했다.

도는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수소연료 기반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과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에스케이(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 등과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달에는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항공우주진흥협회, 도내 대학 등 민관산학연 전문가 33명으로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산업 육성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관련 과와 민간 기업, 중앙부처 등으로 티에프(TF)를 꾸리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서산·태안 일원 4개 구역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제조 기반 산업이 발달해 미래 항공산업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수소 연료전지·발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선정하며 친환경 연료 기반도 우수하다”라며 “천수만 간척지를 중심으로 충남 유무인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산업인 농업을 돈 되는 미래산업으로 재구조화 하며, 청년농 유입 촉진을 위한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2027년 5월까지 51만5000㎡ 규모의 부지에 33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개발 핵심 방향은 ‘그린 앤 디지털(GREEN & DIGITAL)’로, 목표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 단지 조성’으로 잡았다.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내 23만6000㎡와 15만2000㎡ 규모 스마트팜 단지에는 최첨단 농업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을 생산하게 된다.

이곳에는 또 농촌융복합체험단지와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창업농 교육시설, 팜마켓 등 체험전시관, 모듈러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는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투자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는 지역활성화 펀드 공모 신청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국내외 기업 업무협약 및 해외 협력 사업 공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연 서산분원 유치를 위해서는 연내 타당성 재조사 도전에 나설 방침이다.

서산분원은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3만㎡의 부지에 2026년까지 39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280㎡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그린 백신 기반 기술 개발 △차세대 기술 기반 형질전환 동물 개발 △미세조류 활용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개발 △동물 생산성 증대 원천기술 개발 △친환경 작물 생산성 증대 원천기술 개발 △환경오염 개선 그린바이오 기술 개발 △그린바이오 기술 사업화 강화 △그린바이오 지역 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서산 A지구 인근에 위치한 20전투비행단 주변 지역 군사보호구역 해제에 따라서는 경비행기 항공정비(MRO)산업 육성, 공항형 자유무역지대 조성, 무인항공기 양산 기업 유치 등 도가 서산공항과 연계해 구상한 항공산업 육성에 힘을 받을 전망이다.

AB지구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가 붙는다.

서산공항은 사업비 조정과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문을 연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서산 민간공항 건설은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제20전투비행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군 기지로,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켜온 활주로가 이제 충남 경제가 비상하는 활주로로 그 역할이 확대되는 것”이라며 공항 건설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해 6월에는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를 연결하는 부남호 횡단 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되며 두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 도로는 태안읍 송암리부터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까지 610m를 연결하는 4차로로, 2020년 2월부터 366억여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천수만 AB지구가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한편 AB지구는 간척 농지 조성을 통한 식량 증산 및 식량 자급률 제고, 농산물 증산을 통한 수입 대체,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현대건설이 1980년 5월 공사를 착공해 1995년 8월 완공했다.

■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 선정

(장려) 힐링 죽도_차호석(홍성 죽도)
(장려) 힐링 죽도_차호석(홍성 죽도)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고택 △홍성 죽도는 누구나 멋진 사진을 얻어 갈 수 있는 인생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태안 안면암은 벚꽃과 봄바다를 품은 드론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고,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명품 낙조로 유명하다. 당선작은 꽃지해변의 수평선 너머 무지개 떠있는 꽃지해변 할배바위, 할미바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 예산군은 올해, 예당호 황금나무와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 불꽃을 촬영한 사진, 살구꽃 피는 추사고택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겹벚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 △일몰의 논산 탑정호 △꽃게다리로 유명한 태안 드르니항 보도교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보령 천북폐목장 △논산 강경 옥녀봉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서천 비인해수욕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유명 포토스폿으로 △아산 공세리 성당 △공주 공산성과 불장저수지 △부여 궁남지와 성흥산 사랑나무 △서산 간월도와 개심사, 황금산 코끼리 바위 △당진 삽교호관광지 △서천 마량포구 등이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충남 관광의 우수성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발굴된 관광명소에 많은 국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수용태세 확립 및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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