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생명보험사 보험계약대출 금리확정형 금리가 0.31~0.60%포인트 인하될 전망이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계약대출 평균금리는 금리확정형 계약대출 6.74%, 금리연동형 계약대출 4.30%다. 이 중에서 가산금리는 금리확정형 2.03%, 금리연동형 1.50%다.금감원은 지난해 유인부합적 종합검사 결과 대출금리 산정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생보업계는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요소 중 보험계약 대출과 관련이 적고 산정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금리변동 위험을 없애고 예비유동성 기회비용이 과대 추정되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급한 생활자금이 필요한 서민에게 보험계약을 활용해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은 유용한 금융서비스다. 내가 낸 보험금을 담보로 하는 안정적인 대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높은 가산금리 적용과 함께 불합리한 거래조건이 제시돼있어 소비자 불만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보험계약 부활을 위해 보험사에 납입해야할 보험료와 대출이자에 대해 콜센터에 문의했다. 대출이자가 113만원이라고 안내받았는데 5일 후 영업대리점에 문의하니 대출이자는 315만원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익률 부진 우려로 변액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고객이 많은 가운데 한화생명이 수익률 상관없이 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적립금보증형을 도입해 저조한 수익률로 인한 해지환급금 감소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수익률이 마이너스더라도 펀드운용실적과 별개로 가입 후 10년 시점에는 예정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교보생명이 안정성을 강화한 변액종신보험을 선보였다.‘(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켰다. 이 상품은 보험료 일부를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이며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고, 낮아도 그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준다. 운용실적 하락으로 은퇴시점이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보험사의 보험료를 결정하는 기준인 표준이율이 내년 폐지된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 구조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016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에 따른 제도변경 △관련법령 제·개정에 따른 제도변경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에 따른 제도변경 △소비자보호
[우먼컨슈머] 교보생명이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대폭 줄인 ‘내 마음 같은 교보 CI보험’을 6일부터 출시한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CI,Critical Illness)과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상태를 평생 보장하는 상품이다. CI나 LTC로 진단받으면 가입금액의 80%
최근 노후준비 등을 목적으로 즉시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저축성보험은 은행 예·적금 상품과 달리 소비자가 납입한 보험료에서 사업비 등을 차감한 금액에 이자가 가산되며, 공시이율에 따라 보험금 또는 해지환급금이 달라진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저축성보험에 가입할 때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사항을 안내했다. ◇예
보험사들이 부실해질 우려가 거의 없는 보험약관대출에 과도하게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는 비판이 계속되자 잇따라 '약관대출금리'를 인하키로 결정했다. '약관대출'은 가입한 보험 해약환급금의 70~80% 범위 내에서 수시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가입자의 미래자산을 끌어다 써 부실 위험이 크지 않다. 하지만 시중 대출 금리보다 훨씬 높은 10%이상의 금리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www.meritzfire.com, 대표이사 사장 송진규)는 그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은 대폭 강화한 무배당 메리츠 THE건강한보험 1205 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발생빈도가 높은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 뇌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폐질환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