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법인 및 학교회계 운영, 사무직원 인사관리 등 실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충남교육청에서는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데, 이 중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 사학업무담당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사학기관 재정분석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사학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24일에는 충남교
서울시는 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있는 정동전망대를 1일부터 평일에도 확대 개방한다. 정동전망대는 2013년 처음 개방한 이후로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명소이나, 코로나19 이후 폐쇄되었다가 2022년 11월 재개방해 주말에만 운영해 왔다.정동전망대는 평일에는 출퇴근‧점심시간 혼잡도를 고려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5시 30분까지 기존 개방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개방으로 정동전망대는 일주일 내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게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서울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엄대용) 제76회 총회 및 장신대 동문회가 2024년 22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장신대 동문이 참석해 신년사, 환영사, 떡 커팅식 등의 행사가 순서대로 진행됐다.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4시 30분까지 신학대학원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노영상 교수(74기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가 신학 부문에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노 교수는 "이번 자랑스런 동문상은 오직
데일리연합과 한국뉴스신문은 14일 공동으로 ‘한국교회 사랑방’ 신학위원회(편집인) 63인을 구성해 노영상 박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한국교회 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로 결의했다.노영상 위원장은 “신학위원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한국뉴스의 심장부 한국뉴스신문과 데일리연합(한국교회 사랑방)을 통해 한국 교계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오신 63분을 모시고 신학의 지평을 넓혀가는 사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신학교와 교회 안에서만 말하는 담론이 아니라, 존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국회분수대광장에서 2023 국회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 25일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회조찬기도회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날. 크리스마스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국회의사당 앞 중앙 분수대에 마련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을 찾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의 선물로 내놓았다.양성전(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한 송년감사예배는 김회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이랜드재단이 추석을 맞아 협력기관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천사박스 전달식을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화평교회에서 진행했다.천사박스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강서구 가족센터 박정숙 센터장, 오프라이스 이제학 CD장, 기아대책(재)행복한나눔 조휘상 팀장, 화평교회 왕쉐 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천사박스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1004개 가정에게 식료품,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포장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대상 가정에 전달하는 이랜드그룹 대표 공헌활동이다.금번 천사박스에는 오프라이스, 산들산들,
‘모든 걸 다 바꾼다’는 각오로 저출생 문제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교계와 협력에 나선다. 시가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키움센터 같은 놀이‧돌봄시설을 지속 확충 중인 가운데,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내 유휴공간 등을 적극 활용해서 집 가까운 생활권에 놀이‧돌봄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교계를 매개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비롯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확산시켜,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출생은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이 손잡고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케냐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는 식수기금을 전달했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며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이랜드 팜앤푸드 정환욱 대표, 오프라이스 이제학 브랜드장,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기금
군산시가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시는 오는 3월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구암동)’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기념식에 앞서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그 일대를 평화대행진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 구암동산에서 발원한 기미 3·5만세운동은 한강 이남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거사로 총 1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그
무안군 운남면 행복한 교회(양규환 목사, 이건오 집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쌀 70포를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행복한 교회 양규환목사와 이건오 집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5년 이상 꾸준히 떡국 떡과 과일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쌀 70포를 기탁하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양규환 목사와 이건오 집사는 “새해맞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의 불씨가 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이 훈훈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동행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이 온누리교회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 김욱 본부장, 이랜드복지재단 이윤정 본부장,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본부장 이기훈 목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온누리교회와 함께 신사각지대 사업인 ‘가정 밖 청소년 사업’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을 돕는 기관 및 교회 사역자를 발굴하고, 교회 및 개인 후원금 매칭, 사역팀 봉사,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소외 이웃의 자립을 돕는다.이와 더불어 이랜드복지재단은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
담양 봉산면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성․ 진철) 주관으로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음반찬’ 나눔을 실천했다.봉산면 봉산교회(목사 김광현)에서 추진한 이번 나눔활동은 모든 재료 후원은 물론 봉사회원 10여명이 손수 장만한 장조림, 추어탕, 찰밥, 불고기, 배추김치, 김말이 튀김, 오징어젓갈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특히 봉산교회에서는 올해 초에도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500가정에 고급화장지 세트를 전달했으며 매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교회가 뒷받침되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전 국민 3일 장 비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생명회복개발원이 주최한 ‘1000명의 새 노래 합창단’ 출범식이 지난 6일 강화도 마리산(마니산)에서 하나님께 제단(예배) 쌓는 것을 시작으로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날 행사는 생명회복개발원 이강구 원장, 새한일보 신유술 회장(목사), 유석근 박사, 이용봉 박사, 윤사무엘 총장, 유명해 총장, 김대은 전도사와 합창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하은, 이은동 목사의 특별 찬양
송정리버파크지역주택조합(이하 송정리버파크주택)의 사업부지가 가압류되고, 사업부지 한가운데 자리한 교회 부지 매입이 원상태로 돌아가면서 사업지연이 불가피하고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사업진행 주체가 돌연 바뀌면서 전 업무대행사와 현 조합 측과의 분쟁이 시작됐고, 현 조합 측이 전 조합과 교회와 맺은 사업부지 협약을 무효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송정리버파크지주택은 2021년 4월 26일 지역주택 설립인가를 받은 광산구 하산동에 495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387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지난 3월 조합
그루터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하는 ‘즐거운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조합 3층에서 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한 복지공동체’ 창립식을 개최했다.‘선한 복지공동체’는 선진국을 지향하면서도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세분화 및 지원 역량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기업의 사회공헌과 국민의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고자 준비위원회를 통해 준비과정을 거쳐왔다.창립식에 앞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
이랜드재단이 공공기관, 민간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이랜드재단은 광진구청, 한국중앙교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한국중앙교회 이강원 행정 목사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체결한 3개 단체는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중앙교회는 이웃사랑 실천
‘한승헌 변호사의 유머’ 이 책은 ‘이 세대의 양심’이라 불리던 1세대 인권 변호사 한승헌 선생이 남긴 선물 같은 유머집이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선생의 ‘유머’에 관한 글쓰기는 ‘유머산책’, ‘유머기행’, ‘유머수첩’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고 유머리스트라는 별명이 붙는 등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도 번역 출판되어 꽤 호평을 들었다.그런데 이 세 권의 유머책을 재정리하여 세상에 내놓는 것은, 직설과 막말, 대결 논쟁이 짙게 깔려 있고 숨 가쁘게 달려야만 하는 상황에서 웃음을 잃고 고단하게 살 수밖에
이랜드재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포넷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세 단체가 함께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은 이포넷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체리’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체리’는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으로 투명한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캠페인은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소프트산업협회 및 협회 소속 법인이 나눔에 동참해 기부금 1616만 2983원 모금을 조기 달성했다.본 나눔에 동참
오산 평화의 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장복실·한명숙)은 이주노동자의 인권 향상과 경기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헌신한 다솜교회 성용안 씨를 제4회 오산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성용안씨는 진심을 다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살폈으며 차별받는 장애인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단체와 연대해 평화와 인권운동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2015년 경기도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함께 결합하면서 장애로 인해 차별받는 장애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
19일 업계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여신심사부·CIB심사부·서울강서사업부는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BBQ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 또한 IBK캐피탈은 결식아동을 위해 도시락 지원에 나섰고 우리은행은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신협은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여신심사부·CIB심사부·서울강서사업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강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