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에 쿠팡, LIG넥스원 등 5개사를 추가하고,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권고했다. 또 지난 9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공표시 유예된 12개사와 공표 이후 법위반 기업 1개사에 대한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등급을 조정했다.동반위는 16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공표 유예 등 법위반 기업에 대한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등급 확정 및 조정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선정 ▲자동차 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에 재직하는 여성직원에게 많은 연봉을 지급한 곳은 아웃도어 전문업체 ‘영원무역’으로 확인됐다. 1인당 5700만원이다. 동종업계 여직원 평균 연봉은 4000만원을 웃돌았다. 유통업계 여직원이 연봉 4940만원을 받는다면 상위 20%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본보(우먼컨슈머)는 국내 주요 유통업체 30곳을 대상으로 2019년 여직원 평균 보수를 분석했다. 각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직원 수와 인건비 등을 파악해 평균 연봉과 월급을 산출했으며 직원 중에는 미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휠라코리아가 유통업계 중 여성직원에게 가장 많은 월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 당 평균 517만원이다. 국내 유통업체 주요 30곳의 지난해 여성직원 평균 월급이 약 25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배를 넘는 액수다. 본보(우먼컨슈머)는 지난해 상장사 매출 기준 유통업계 30곳을 줄세우고 3분기까지의 여성직원 인건비와 평균 보수를 조사했다. 평균 보수는 각 회사의 분기보고서를 참고했고 평균 보수를 별도 명시하지 않았다면 3분기 전체 인건비에 그 기간 여성 직원 수를 나눴다. 월급은 각 회사의 3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해외상품이나 인플루언서의 자체 제작 상품, 구하기 어려운 제품 등을 보다 쉽게 살 수 있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은 SNS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가 제품을 받은 후 단순변심으로 반품을 요청하거나 하자 등으로 교환 등을 원할 때 판매자가 이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0대 소비자 A씨는 지난 5월 블로그에서 원피스를 구입하고 계좌이체로 대금을 송금했다. 한 달이 지나도 배송되지 않아 문의하니 판매자는 ‘죄송하다’고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LG전자,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이 소비자재단이 뽑은 소비자친화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소비자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설립 1주년을 맞아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친화도를 평가하고 13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하거나 자료요청에 응답한 283개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료가 미흡한 480개 기업은 제외했다.평가항목은 기업 총수, 최고 경영자의 주요 메시지 40점, 언론 인터뷰 20점, 기업경영 환경 40점으로 나눠 각각 언급된 소비자 관련 어휘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 소비자 A씨는 2016년 4월 25일 SNS 쇼핑몰에서 원피스를 68,000원에 무통장 입금으로 구입했다. 배송이 지연돼 판매자에게 청약철회,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으나 해외주문제작 상품으로 배송이 지연된다면 청약철회를 거부당했다. # 소비자 B씨는 2016년 1월 24일 SNS 쇼핑몰에서 코트를 830,000원에 신용카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