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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데이터] 영원무역 여직원 유통업 연봉 1위...’19년 1인당 5700만원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20.05.07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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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곳 평균 연봉 4082만원
휠라홀딩스 > 엔에스쇼핑 > 호텔신라 > 신세계인터내셔날 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에 재직하는 여성직원에게 많은 연봉을 지급한 곳은 아웃도어 전문업체 ‘영원무역’으로 확인됐다. 1인당 5700만원이다. 동종업계 여직원 평균 연봉은 4000만원을 웃돌았다. 유통업계 여직원이 연봉 4940만원을 받는다면 상위 20%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본보(우먼컨슈머)는 국내 주요 유통업체 30곳을 대상으로 2019년 여직원 평균 보수를 분석했다. 각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직원 수와 인건비 등을 파악해 평균 연봉과 월급을 산출했으며 직원 중에는 미등기임원이 포함돼있다. 

유통업체 30곳은 지난해 여직원 인건비로 1조 8023억 원을 사용했다. 1인당 평균 연봉은 4082만원, 월급은 340만원 정도다. 연봉 중앙값은 4081만원으로 평균 연봉과 비슷했다.

유통업체 중 여직원에게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한 곳은 ‘영원무역’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여성직원(220여명)에게 총 133억원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 연봉으느 5700만원이며 월급으로 보면 475만원이다. 

이어 ‘휠라홀딩스’ 여직원은 1인당 5605만 원으로 두 번째로 보수가 높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65억 원의 인건비를 여직원에게 사용했다. 여직원 120여명은 1인당 평균 467만원을 받았다. 이중 상품기획직 40여명읜 평균 7200만원을, 영업관리부서 50여명은 평균 5100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3위는 ‘엔에스쇼핑(NS쇼핑)’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여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5248만원이었다. 매월 437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TV사업부문에 있는 여직원은 평균 5400만원을, 비방송부문에 재직하는 여성은 5200만원을 받았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652억 원 상당의 인건비를 여직원에게 사용했다. 이 금액은 1200명에게 나눠졌다. 1인당 평균 연봉은  5244만원, 월급으로 보면 437만원 수준이다. 호텔신라 TR부문에 있는 여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으로 높았지만 호텔&레저부문은 3500만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573억원을 여직원 인건비로 지출했다. 1100명이 넘는 여직원들에게 1인당 5146만 원씩 지급했으며 월급으로 따지면 429만원 수준이다. 

유통업종 2019년 여성 보수 상위 5사 (우먼컨슈머)
유통업종 2019년 여성 보수 상위 5사 (우먼컨슈머)

한세엠케이 4941만 원(월급 412만 원), 7위 신세계 4505만 원(375만 원), 8위 유니퀘스트 4388만 원(366만 원), 9위 아이마켓코리아 4364만 원(364만 원), 10위 신성통상 4272만 원(356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여직원 연봉이 4000만원대인 기업은 5곳 더 있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4267만 원(356만 원), 현대홈쇼핑 4189만 원(349만 원), BGF리테일 4175만 원(348만 원), 한솔피엔에스 4138만 원(345만 원), SG세계물산 4081만 원(340만 원)이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다니는 여직원은 50여명으로 사업부문 직조직은 평균 5200만원, 프랜차이즈 사업부서는 4900만원, 경영관리는 42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방송부문 부서 여직원은 평균 5500만 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비방송부문은 3500만 원을 받았다. 

SG세계물산은 지원과 수출사업 부서는 각각 연간 3800만 원 정도, 패션 사업 부서는 평균 4400만 원을 받았다. 연간 급여 3000만원 대는 한샘 3895만 원(월봉 325만 원), 롯데하이마트 3829만 원(319만 원), 동서 3795만 원(316만 원), 인터파크 3772만 원(314만 원), 예스24 3746만 원(312만 원), 디아이동일 3733만 원(311만 원), 롯데쇼핑 3708만 원(309만 원), 현대백화점 3700만 원(308만 원) 등으로 파악됐다. 

유통업체 30곳 중 여직원 인건비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롯데쇼핑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392억 원이 넘는 인건비를 여직원에게 지급했다. 30곳 전체 여직원 인건비의 29.9%를 차지했다. 

이마트는 4677억 원으로 26%를 기록했고 현대그린푸드는 1237억 원으로 비율은 6.9%였다. 

이어 CJ프레시웨이는 1086억 원(6%), 신세계 858억 원(4.8%), 호텔신라 652억 원(3.6%), 롯데하이마트 591억 원(3.3%), 현대백화점 585억 원(3.2%), 신세계인터내셔널 573억 원(3.2%) 등으로 이어졌다. 

뒤이어 제약업종 여직원 연간 보수 분석이 게재된다. 

유통업종 30곳의 2019년 여성직원 연봉 순위 (우먼컨슈머)
유통업종 30곳의 2019년 여성직원 연봉 순위 (우먼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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