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수만명이 이번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SNS 이벤트와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와 미션 수행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과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축제 개막식에 진도 출신 가수
서울시는 생활 속 빛공해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좋은빛 환경을 만들고자 ‘제17회 빛공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문명의 빛 총 3가지로 나뉜다.‘공해의 빛’은 잘못된 인공조명으로 필요 이상의 빛이 일상과 자연 생태계에 피해를 준 사례, ‘생명의 빛’은 조명의 적절하고 조화로운 설치·이용으로 인간 생활과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개선한 사례, ‘문명의 빛’은 역사·문화·일상 속에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롭
서울시는 19일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18시까지, 만19세(2004년생)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19세 청년(2004년생, 내외국인)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이용권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등의 공연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피앤씨는 친환경 기술인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을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더블월은 얇은 두께의 콘크리트 판넬 두 장을 보강재 사이에 서로 마주 보도록 한 벽체를 말한다. 판넬 사이의 공간은 현장에서 레미콘으로 채워지게 된다. 따라서 더블월 공법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와 레미콘의 장점을 두루 갖춘 공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더블월 공법 개발 초기에는 일반주택의 지하벽에 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주거 및 상업용 건물의 지상층 벽체로도 널리 적용되는 등 향후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5일 발표했다.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 개인 5명, 단체 1곳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금년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에코프로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14.99% 상승한 49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에코프로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2조8602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30위에서 23위로 올라섰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에코프로 49만8500원 6만5000원(▲14.99%), 코스모신소재 14만5900원 1만100원(▲7.44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9일부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래에 대한 무료 금융알림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알림확대 대상 업무는 장기무거래 계좌 안내, 예·적금 만기 안내, 입금 철회 안내 등 3개 항목으로 대고객 금융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작년 8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객의 주요 거래내역을 신속하게 통지해 금융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금융알림은 기존
경기도가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4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2020년 3개 언어에서 시작해 현재 5개 언어의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이 참여해 도내 외국인주민들에게 국내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태국어 등 5개 언어 30명의 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자단은 4월 중순 발대식과 교육을 거쳐 올 연말까지 국내 외국인관련 주요정책, 생활정보, 도정소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내년 3월 5일까지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사회재난 사망 ▲개 물림
서울시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새 이름을 시민이 직접 뽑는 온라인 투표가 내달 7일까지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명칭 공모’는 지난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명칭 제안 접수와 3월 13~14일 1·2차 전문가 심사를 마쳤다. 2차 전문가 심사로 선정된 5개 최종후보 중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단열, 친환경보일러 설치, 냉난방 물품지원 등 에너지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시민, 기업의 기부금품으로 운영되는 민간기금으로 서울시사회복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오늘 새마을금고중앙본부에서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이상현 중앙회장 및 관계자들과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작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청년회의소에서 기획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분야에 특화된 융합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서비스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신규 데이터 수집 및 개방 확대 ▲관광산업분야 데이터 및 시각화 서비스 제공 ▲지역관광분석을 위한 신규 융합서비스 제공 ▲분석서비스 기능 강화이다.이동통신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하고 개방한다. 기존에 이동
KB국민은행은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의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리브모바일 멤버십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클럽 등급을 기준으로 다양한 금융ㆍ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리브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리브모바일 멤버십 이용 고객은 생활혜택과 금융혜택 중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해 월 1회, 최대 연 6회까지 쿠폰을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금번 서비스 혜택 확대로 기존에 제공 되던 스타벅스, 해피콘, 뚜레쥬르, GS25 편의점, 금리우대 쿠폰 등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국제회의와 컨벤션 등이 ‘케이(K)-컨벤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했다.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최기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이란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안산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처럼 지역 특화산업을 컨벤션 등과 연계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는 것이다.공모에는 기업, 산하기관 등과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한 31개 시·군 혹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공사는 ‘2016~2018 한국방문의해’에 이어 5년 만에 재개되는 한국방문의해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외래객 대상 방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로고는 ‘한국방문의해’의 영자인 ‘Visit Korea Year’에 한복의 문양을 입힌 폰트 디자인과 한국 전통 아이템인 갓이 조화롭게 어울려 완성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요소는 갓이다. 한국의 갓은 최근 외국 패션쇼에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K-Pop 스타들의 뮤직비
신한은행은 매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인기 신발을 제공하는 이벤트 ‘쏠 드로우’를 슈프라이즈와 함께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2024년 1월까지 진행하는 ‘쏠 드로우’는 이번 3월 경품으로 ‘티파니앤코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1837’을 준비했다. 이 신발은 MZ세대로부터 큰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쏠 드로우’ 이벤트는 쏠(SOL) ‘혜택’ 영역 ‘라이프’에 있는 한정판 신발정보 ‘쏠 스니커즈’ 플랫폼에서 ‘응모하기’ 버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일 1회 가능하며, 응모 횟수에 따라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KB금융그룹은 ‘진심 하나로 세상을 바꾼 꾸준한 배우’ 박은빈(이하 박은빈)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KB금융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맡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냄으로써 시청자 마음을 움직이는 박은빈의 배우로서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KB금융그룹의 핵심가치에 부합한다고 보았다.아울러 작품을 위해 바이올린을 6개월 이상 연습하며 무심코 내뱉은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라는 자기 위안의 메시지가 지친 청년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로 작용하는 것을 보며 박은빈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해 왔
서울시는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만5세~12세 어린이 11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탄천종합운동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FC서울 홈경기 관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된다. 참가를 희망
서울시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청년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각 분야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및 청년에게는 ‘서울특별시민상’이 수여된다.‘서울특별시민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수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지난 22일 새마을금고가 중증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날 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중앙회장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등 중증환아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소아암, 백혈병 등 중증환아는 장기의 치료기간과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환자 가족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치료를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저소득층 중증환아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경제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