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이 지난 11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실
신한금융그룹이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함께 청년 세대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ESG 협력에 나선다.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빅데이터 교육 진흥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서울대,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 세대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
SK텔레콤은 ESG 2.0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주요 비영리기관 및 ESG 관련 스타트업 대상 SKT RCS비즈웹(Biz Web) 메시징 서비스 지원’을 올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SKT RCS비즈웹은 SKT의 다양한 RCS 서비스를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SKT는 지난 4월부터 SKT RCS 비즈웹을 통해 유엔난민기구·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 당 최대30만 건의 RCS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했다.SKT는 올해 하반기에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홍보가 필요한 비영리기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인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삶’의 실현을 선포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미션 아래 전국 1,295개 새마을금고가 추진할 ESG경영 기본계획 및 ESG경영 실무추진단 구성 등을 논의했으며, 2022년 하반기 중 ESG경영 선도금고 중심 운영을 통해 MG형 ESG모델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전략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ESG경영위원으로는 새
삼성카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진척 사항 등을 담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SG전략에 따른 13개 중점 추진 영역별 △정책 △주요성과 △향후 계획 등으로 나누어 상세히 보고했다.삼성카드는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요구 증가에 발맞춰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금융 혁신, 그리고 ESG 자금 조달 등 업과 관련된 ESG 중요 이슈에 대해 삼성카드의 방향성과 현재 활동을 체계적으로 담았다.또한 이번 보고서는 삼성카드의
이제 출·퇴근길에 몸이 불편할 때 가까운 지하철역에서도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역사 내 일정 공간을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트로 메디컬 존’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메트로 메디컬존이 오는 14일 역삼역과 종로3가역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종로3가역은 약국이 먼저 운영되고 의원은 추후 개업 예정이다. 역삼역은 오는 14일 약국과 의원이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다.메디컬존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아침 9시 30분에서 저녁 8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몸
신한은행은 ESG 펀드 소액투자 이벤트 ‘지구를 살리는 투자가 궁금해? 궁금하면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ESG 펀드 소액투자는 신한은행 고객자문단 쏠 메이트(SOL-mate)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출시됐으며 최소 가입금액 100원이상이면 ESG 관련 기업의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 가능하다.대상이 되는 펀드는 글로벌 청정 에너지 기업, 글로벌 전기차 관련 기업, 국내 ESG 우수 실천 업체로 인정받는 대표 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들로 구성돼 있고 각각의 펀드들은 운용사별 기준에 따라 주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한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ESG 경영 성과를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ESG 경영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국문과 영문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IR 자료에서 제공됐던 ESG 활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지누스는 홈페이지에 ESG 경영 목표와 비전, 그리고 환경경영(E), 책임경영(S), 투명 경영(G) 각 부문에서 실천 중인 활동들을 자세히 담았다.지누스는 친환경 패키징 정책을 도입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동참하고 있다.또, 지누스는 중국 화
앞으로는 전통시장에 설치된 디지털 공유 간판은 개수의 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 영업 중인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푸드트럭)에 전기를 사용한 광고도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소상공인 지원, 민생의 규제 애로 해소, 옥외광고 산업 성장 등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오는 1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12일 밝혔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먼저 최근 신기술 개발 및 광고 수요 증가에 따라 유망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옥외광고 규제가 완화된다.기존에는 교통 신호기 근처 등에 안전상의 이유로 디지
KCC가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앞세워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KCC는 페인트 포장 캔을 4도 인쇄로 줄인 ESG캔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8회 코팅 사양으로 인쇄돼 있는 캔을 절반 수준인 4도 인쇄로 적용함으로써 휘발성 유기용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오는 8월부터 18리터 사각형 캔을 4도 인쇄가 적용되는 ESG캔으로 우선 전환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페인트 포장용 ESG캔을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CC는 최근 무림P&P와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가전업계가 앞다퉈 '펫가전'을 내놓으며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1인가구 증가, 고령화 가속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용품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KB경영연구소는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604만 가구, 1448만명으로 추정했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규모가 올해 3조7000억원에서 2027년에는 6조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허청(청장 이인실)은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3%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이 우리나라 앱에 대해 '제3자 결제'를 허용했지만 꼼수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애플은 지난달 30일 ‘대한민국에서 배포되는 앱에 관한 업데이트’ 공지를 통해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준수를 위해 우리나라의 모든 앱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방식은 ‘인앱 결제’를 선택할지, ‘제3자 결제’를 선택할지 개발자에게 묻는다는 점에서 구글과 다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애플이 ‘제3자 결제’를 허용한 것은 우리나라의 법규와 제도를 존중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처럼 보여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가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는 2021년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각사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수산업계 지속가능경영을 이끌고 있는 동원산업은 ‘미래의 바다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유통기업’이라는
IBK기업은행은 ESG 경영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ESG를 환기시키고 전파하기 위해 IBK ESG 자가진단 Tool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IBK ESG 자가진단 Tool의 특징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어 ‘접근은 편리’하고 ▲중기 특화형 지표로 ‘진단은 차별화’되며 ▲기업 ESG 경영수준의 ‘진단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서비스 이용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누구나 가능하며, 자가진단은 ESG 종합·분야별 등급 및 이슈별 진단을 바탕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한 결과물로 개별 기업의 ESG 관리 포인트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외모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발, 네일 등 미용 서비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비스 불만족, 회원권 환급거부 등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모발‧네일 미용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975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 중 모발 관련 피해는 769건, 네일 관련 피해는 206건”이라고 7일 밝혔다.모발 관련 피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서
불법의약품을 특정 질병에 대한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온라인 불법행위 586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아 ‘불면증·여드름 개선’ 등 질병의 치료·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인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불법의약품 등을 온라인으로 유통·판매한 누리집 586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적발사례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점검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온라인상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고, 허가되지 않은 의학적 효능을 거짓‧허위‧과대광고하거나, 불법 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1년 시범운영을 거친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여 2022년부터 全 새마을금고「1도 1농」협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는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고령화와 인구절감 등으로 경영환경이 절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및 군단위 행정구역에 새마을금고 네트워크가 유지 될 수 있도록 도·농 금고 간 교류를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고 금고 간 상생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1년 42개의 금고
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은 지난4일 세종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종이팩 재활용 체계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 13개 조합은 환경부에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 마련 ▲종이팩 분리배출함 설치 확대 약속 이행 ▲지자체 종이팩 적극 수거를 위한 시행 지침 마련을 요구했다. 작년 12월, 환경부는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운영으로 남양주시, 부천시, 화성시, 세종시 내 66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 배출
차량기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품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4일 자동차리콜센터 리콜 통계 자료를 조사해 공개한 결과 최근 3년간 국산·수입차 결함 신고현황이 1만8452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2021년의 신고 건수는 2배(108%) 이상 증가했다.최근 3년 연도별 결함 신고 건수는 국산차가 1만2415건, 수입차가 5944건이다. 제조사 별 결함 신고현황은 국산차 경우, 현대차가 5175건(41.7%)으로 가장 많았다. 기아자동차가 3691건(29.7%), 르노코리아가 1585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거나 고가의 일회성 종목추천 계약을 유도하는 등 유사투자자문서비스(속칭 ‘주식리딩방’) 업체의 고도화된 불건전 영업행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관련 소비자피해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서울특별시, 경기도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다발업체 25개사(서울시 15개, 경기도 10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소비자피해예방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5643건으로 2020년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