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추석 이후인 다음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며, 스낵은 올해 3월이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농심의 제조원가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 실제로 소맥분, 전분 등 대부분의 원자재 납품 가격이 인상됐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라면과 스낵 가격이 소비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터드맛'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터드맛'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의 풍미와 디종머스터드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낵이다. 1.5mm로 도톰하게 만들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며,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히 즐기기에 좋다. 이번 신제품은 식료품, 화장품 등 비교적 작은 아이템에서 사치를 부리며 만족을 찾는 '스몰럭셔리' 트렌드를 겨냥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됐다.농심 관계자는 "2030세대 사이에서 명품 수제버거, 고급 와인 등 높은 가격에도 더
쿠팡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2 추석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2022 추석 프로모션’은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명절 선물세트부터 명절 음식, 여행 패키지까지 관련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프로모션 동안 쿠팡이 추천하는 할인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단 하루 특가‘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CJ제일제당, 동원, 설화수, 제스파 등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품목의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이달 29일부터 대표 13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단 하루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도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에 11봉씩 팔린 셈으로,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7월 ‘태양의 맛! 썬’ 브랜드의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0% 성장했다.썬 할라피뇨 체다맛은 특유의 맵싸하면서 달콤 고소한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홈술족’ 뿐만 아니라 여름철 야외에서 즐기는 간식으로도 판매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색다른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색적인 맛
■ 농심,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새우깡 맥주 출시농심이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손잡고 '깡맥주 오리지널'과 ‘깡맥주 블랙’을 출시했다. 깡맥주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새우깡과 새우깡 블랙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특히 스낵과 맥주의 맛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해 함께 즐기기 좋다.‘깡맥주 오리지널’은 독일 정통 밀맥주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다. 부드러운 목넘김에 풍부한 탄산으로 새우깡의 바삭한 식감과 잘 어울린다.‘깡맥주 블랙’은 새우깡 블랙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흑맥주다. 크리미한 바디감으로 새우깡 블랙과 조화를
농심이 최근 선보인 제로칼로리 음료 ‘웰치제로’와 고단백 스낵 ‘우와한 콩칩ㆍ치즈칩’에 대한 시장 반응이 뜨겁다. 웰치제로는 출시 세 달 만에 1300만 캔 판매를 넘어섰으며, 우와한 스낵은 두 달 만에 15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로 제로칼로리, 고단백 식품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맛까지 더한 농심의 신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농심 웰치제로는 최근 음료시장을 휩쓸고 있는 ‘제로열풍’에 힘입어 지난 4월 출시했다. ‘그레이프맛’과 ‘오렌지맛’ 두 종류로 웰치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집에서 든든한 보양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마켓컬리에 선보였다. 무더워진 날씨와 외식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출시한 것. ‘하림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커다란 뚝배기에 쏙 들어가 삼계탕용으로 딱 알맞은 6호 통닭 두 마리를 함께 구성해 더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찹쌀, 대추
오리온은 본사 및 청주·익산공장, 감자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환경경영시스템 적합성 및 실행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오리온은 친환경 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장 내 표준화된 프로세스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실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오리온은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 삼성전자,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출시삼성전자가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모델명: S80PB)’을 20일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뷰피니티(ViewFinity)는 ‘뷰(View)’와 ‘무한(Infinity)’의 합성어로 ‘무한한 시청 경험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의 새로운 이름이다.뷰피니티 S8(32형ㆍ27형)은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그래픽 디자이너ㆍ디지털 아티스트ㆍ사진 작가 등 제작자
LG생활건강 후·농심·LF 이자벨마랑·아모레퍼시픽·SKT·리엔12일 목요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보돼있다. 서울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에 대한 안전을 부탁했다. 기온이 평균 1℃ 상승 시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 수는 6.2%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건강관리에 유념하면서 우먼컨슈머가 소개하는 신상들도 둘러보면 어떨까.■ LG생활건강, ‘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 출시LG생활건강이 금빛 찬란한 봉황의 기품과 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고창 청보리밭 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등 그동안 중단되었던 지역 대표 축제들이 3년 만에 열렸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한 통행량 자료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4월 주말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이 전달 대비 20% 이상 증가한 약 484만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반가운 축제 재개 소식에 축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선 봄맞이 장거리 자동차 여행객을 위한 ‘드라이빙 간식’에 주목하고 있다.몸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를 쉽게 느끼기 때문에 장거리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농심 관계
5월 첫 주의 시작인 2일(월) 날씨는 맑고 선선하겠다. 아침 공기가 서울은 10도 아래로 내려가 있고 낮 기온은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일교차가 큰 날씨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중부 내륙지역에는 안개도 짙게 깔려 있어 오전 출근길 교통안전도 주의해야겠다. 오늘 우컨신상은 기다리던 갤럭시 버즈2부터 보험까지 다양한 분야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2' 오닉스(Onyx) 모델 출시삼성전자가 시크하고 세련된 감성의 '갤럭시 버즈2' 오닉스(Onyx) 모델을 2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메탈 느낌에 고급스
오리온은 ‘오!감자’ 브랜드의 지난 1~3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최근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과 ‘꿀버터 오!구마’ 가 브랜드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등 신제품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올해 1월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은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자 크기는 기존 대비 2배 가량 커지면서도 두께와 모양을 동일하게 유지해 풍성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함께 들어있는 크리미칠리 찍먹소스의 부드러우면서
전국에 매화가 만발하는 등 꽃소식이 찾아오는 가운데 화요일인 29일 날씨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예정이다. 외출할 때는 겉옷을 챙기고 우먼컨슈머 신상에서 장바구니 리스트도 챙겨보는 건 어떨까.■ 농심, 베이커리 스낵 브랜드 ‘쁘띠파리’ 선봬농심이 스낵 신제품 ‘쁘띠파리(Petit Paris) 롤브레드’를 출시하고, 베이커리 스낵 시장 개척에 나섰다. 베이커리 스낵이란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 수준까지 품질을 한층 높인 스낵을 뜻한다. 농심은 ‘쁘띠파리’를 베이커리 스낵의 패밀리브랜드명으
오리온이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2022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두 계단 더 상승한 아시아 제과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은 매년 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발표하는 자료다. 오리온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 법인에서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 2조3594억 원, 영업이익 3729억 원을 기록했다
1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식음료 업계에서는 대보름의 상징인 곡물, 견과류, 나물 등을 활용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정월대보름은 오곡밥, 묵은 나물, 부럼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이를 손수 챙기기가 쉽지 않은 만큼 간편하게 대체할 만한 식음료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풍년의 상징인 오곡밥에 들어가는 보리, 쌀(찹쌀), 수수, 팥, 좁쌀 등의 곡물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실제 영양학적으로 매우 균형 잡힌 구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곡물을 주 원료로 사용한 음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연구시설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6년 연속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타잉화성 허우록현과 응에안성 디엔쩌우현, 남부 달랏시 럼동성 뚜짜면에 1억 원 상당의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현지 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에 씨감자 저온 저장고를 추가 설치하고, 장학금도 지급했다.지난 2016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스낵 그래놀라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2종을 출시한다“면서 ”우유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라고 26일 밝혔다.동서식품에 따르면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는 '스내킹(Snacking, 간단한 식사)'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팝콘을 9가지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그래놀라로 감싸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스낵처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바삭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풍미를 더한 '달콤한 초코'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 농심과 농심켈로그는 15일, 총 2천만원 상당의 라면과 스낵, 음료, 시리얼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측에 기부했다. 양사가 전한 제품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심이 전하는 식품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올해는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