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은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현장 중심 경영’이라는 기조를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리더를 발탁하여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1. 전환동아오츠카 [사장] 대표이사 박철호2. 승진동아오츠카[부회장] 조익성동천수[사장] 대표이사 주재현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고승현[상무보] 정도경영실장 박용상, 경영지원실 재경 담당 여균현동아ST[전무] ETC 사업본부장 조규홍[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김윤경[연구위원] 바이오연구실장 이건일[상무보] SCM실장 황병운동아제약[전무]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상무] 생산
한국전력은 18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철 前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사장으로 선임된 김동철 前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신임 사장 약력성 명 : 김 동 철 (金 東 喆)생 년 : 1955년 학 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경 력 - 국회 제17‧18‧19‧20대 국회의원 (‘04~‘20)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15~‘16)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1
한미약품은 9월1일자로 R&D 센터장에 바이오신약 부문 총괄 책임자인 최인영 상무(52)를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최인영 상무는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상무는 그동안 한미 바이오신약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총괄해 왔으며, 한미약품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등 분야에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신임 최인영 센터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도‧관리와 경영혁신과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할 자문위원회로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 요청해 각 기관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 8명을 포함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김성렬 前행정자치부 차관이 위촉됐으며, 위원회는 8월 중 1차 회의를 개최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 총 6인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내부 후보는 성명순(가나다)으로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다.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향후 숏리스트를 6명에서 3명으로 압축 시 3명의 명단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회추위는 회장 후보 롱리스트에 대한 평가자료를 참고해 후보자의 자질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육성권 시장감시국장(56세), 조사관리관으로 송상민 사무처장(56세)이 7월 31일 자로 각각 신규 임명되었다.육성권 신임 사무처장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시장감시국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기업집단국장 등을 역임하였다.송상민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하였고, 사무처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하였다.육성권 사무처장은 시장감시국장을 역임하면서 통신3사의 5G 표시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등 불공정거래행위·표시광고·전자상거래 등
SPC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금년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대일 대표이사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의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의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의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로 IT 사업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김대일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3년도 제7차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비상임이사로 ▲유천우 예금보험공사 회수기획부장 선임을 의결했다.신임 유천우 비상임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팀장, 부산경남지역 통할실장, 해외재산조사부장을 거쳐 현재 회수기획부장으로 재임 중이다.신임 유천우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7월 25일부터 오는 2025년 7월 24일까지 2년이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유천우 신임 비상임이사는 국내외 금융시장
Sh수협은행은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데이터혁신팀’을 신설해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분석 등 데이터마케팅 경쟁력을 제고하고, 은행장 직속의 애자일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 산하에 ‘자산건전화추진단’을 신설해 고객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했다.또한, 여의도금융센터와 본점영업부를 각각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본점영업본부’로 격상해 마케팅 동력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임연숙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도문옥 투자금융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하반기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금
IBK기업은행은 14일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 활기찬 조직‘을 향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조직개편은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역량 강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방점을 뒀다.고객의 니즈를 즉시 반영해 디지털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디지털채널 부서를 대고객 관련 그룹으로 이동하는 한편, ‘IT운영본부’와 ‘IT내부통제부’를 신설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내부통제를 강화했다.또 ESG경영팀을 부서로 격상해 탄소중립·녹색금융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중소기업의 발 빠른 대응을 돕기로 했다.한편 미래성장 동력 확보
신한은행은 하반기 첫 영업일인 7월 3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정상혁 은행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정기인사로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먼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적극적으로 교체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지역본부별 내부통제 팀장을 배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작년 하반기 정기인사 대비 약 26% 가량 이동 규모를 증가시켜 직원들의 순환 근무가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임 조병규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조병규 은행장은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는 등 기업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하자고 당부했다. 조 행장은 4일 그 첫걸음으로 수도권 인근 주요 기업 고객과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또한 조 행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기업문화를 만들자며, “비금융 부문에 대한
우리금융그룹은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現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정연기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과천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역임했다.자추위는 정 신임 대표 추천과 관련해 “여신심사·카드사업·자산관리·전략·영업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중장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일부터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회장 취임이 불확실한 외부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취임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현 경영진의 경영활동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며, 정원주 회장은 해외 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대우건설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대우건설은 독립경영에 대한 대주주의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안정적이면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1차 후보 4인 중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우리금융지주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추진한 은행장 선임프로그램에 따라 이루어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 조회 ▲업무보고 평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2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서는 26일 자추위가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머신러닝 기반 제어시스템 선두주자,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나눔에너지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확대와 글로벌 지사 관리, 내부 업무 시스템 강화를 위해 정석용 부사장을 신규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중국, 말레이시아, UAE 법인장 등을 두루 역임한 해외 사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 부사장은 핀란드 알토대(Aalto University) MBA 출신으로 나눔에너지가 자체 개발 보유한 옵티마이저, 오토몬(모니터링 IT 시스템), 에너지플래너 등 다양한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를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송상민 경쟁정책국장(56세), 조사관리관으로 조홍선 사무처장(55세)이 4월 14일 자로 각각 신규 임명된다.송상민 신임 사무처장은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했다.조홍선 신임 조사관리관 또한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하였고, 사무처장, 카르텔조사국장, 유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송상민 사무처장은 경쟁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공정위 정책의 핵심 과제 설정 및 업무추진계획 마련을 통해 공정위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고, 시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공식 취임했다. IBK신용정보는 이날 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 대표는 미국 오리건주립대를 졸업하고, 同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2000년부터 금융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금융협상팀, 국제협력관 국장, KB캐피탈 사내이사 등을 역임했다.서 대표는 금융위원회 국제협력관 시절 뛰어난 국제 감각과 세련된 매너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소통을 중시했다고 한다.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속에 혁신
KDB생명은 지난 30일(목) 개최한 정기주주총회의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최종 선임하고, 31일(금)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승태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한 임승태 대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한 정책 금융 전문가로서 금융, 보험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