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가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2019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21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행사다. 지역의 우수 전통주를 선발 및 육성하고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날 탁주 부문 우수상에는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가 선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주류업계는 중년 남성이 즐겨마신다는 기존 이미지 탈피를 위해 일명 ‘아재술’의 변신을 꾀했다.막걸리, 소주 등을 중심으로 맛, 도수, 패키지 등 제품 전반에 변화를 주며 젊은 마케팅 요소를 앞세운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타깃 연령대를 낮춰 특정 연령이 아닌 누구나 즐기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최근 소비자에게 선보인 ‘인생막걸리’는 22년만에 내놓은 생막걸리 신제품이다. 전통적인 쌀 막걸리에 밀 막걸리의 맛을 적절히 조화해
롯데주류와 서울탁주의 동반성장 합작품인 '서울 막걸리'가 지난 해 일본에서 큰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대표 이재혁)은 지난해 일본에 150만 상자(350㎖ 24입 기준)의 서울 막걸리를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양은 총 1만2600㎘로 350㎖ 캔 막걸리를 기준으로 환산했을 경우 3600만개 정도다. 이는 일본인 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