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생산·당일배송 원칙, "신선한 제품 제공위해 노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가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2019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장수 생막걸리’, 2019 우리술 품평회서 우수상 수상(사진=서울장수 제공)
‘장수 생막걸리’, 2019 우리술 품평회서 우수상 수상(사진=서울장수 제공)

21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행사다. 지역의 우수 전통주를 선발 및 육성하고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날 탁주 부문 우수상에는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가 선정됐다. 장수 생막걸리(국내산)는 국내산 백미를 주원료로 한 알코올 도수 6도짜리 탁주로, 소비자들에게 살아있는 효모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당일생산·당일배송을 원칙으로 유통기한 10일의 신선한 막걸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장수주식회사 관계자는 "장수 생막걸리(국내산)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원재료를 고급화했으며, 감칠맛이 뛰어나고 자연 상태 그대로 생성되는 탄산이 주는 청량감이 특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상 고객들에게 신선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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