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활용해 제주개발공사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의 협업으로 친환경 티셔츠를 출시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으로 명명된 티셔츠 4종이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제주에서 해안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됐다.효성티앤씨와 제주개발공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리젠’ 친환경 섬유를 제작한 효성티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4일 우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전환기간 대응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하는 국내기업 중 CBAM 분기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업이나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BAM 개요 △CBAM 제품당 배출량 산정 방법 △CBAM 작성법 △관련 기업 대응 사례(포스코 유럽) 등으로 구성됐다.작년 10월부터 CBAM의 전환기가 시작됐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역외국에서 EU로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소비자들은 기존의 27형과 32형에 이어 43형의 선택도 가능해졌다.이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 '무빙 스탠드'를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즐겨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무빙 스탠드'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지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 해 기존 ‘정원
해남군이 19일 소형폐가전제품 집중수거를 실시한다. 소형 폐가전은 대형 폐가전제품에 비해 재활용률이 낮은 편으로, 생활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5개 이상 모아야만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해남군 농촌지도자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소형폐가전제품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소형폐가전을 각 마을회관으로 모아오면 읍면 농촌지도자회에서 군 생활처리시설로 운반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수거해 간다. 군청에서는 19일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공모(Open R&D)’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이다.LS전선은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해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주요 공모 분야는 △가공 송전선용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고장진단 △가상제품개발(VPD) △차세대 스마트그리드 성능평가 등이다
삼성전자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도입한 '갤럭시 AI' 기능을 이전 모델에 확대 지원한다. 갤럭시 S23 및 기타 주요 모델에 적용될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업데이트는 3월 말부터 시작되며, 갤럭시 S23 시리즈(S23, S23+, 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그리고 갤럭시 탭 S9 시리즈(S9, S9+, S9 울트라) 등 총 9개의 모델이 대상에 포함된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채팅 어
동아제약이 세계 각국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직접 설계한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 '벳플(Vetple)'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맞춤형 영양제를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의 헬스케어를 제공한다.신제품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각각 3종의 제품으로, 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반려동물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에도 신경을 쓴다.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 증진을 위한 '이뮤노힐(Immunoheal)'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L-테아닌이 함유돼 있
삼성전자가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S23 FE'는 프리미엄 성능, 독보적인 카메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자신의 취향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갤럭시 S23 FE'는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토리지는 256GB이며, 가격은 84만 7천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19일부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이 차량은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BIE 제 173회 총회 때까지 유럽 전역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인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서식품은 올해 2월 언제 어디서나 카페 퀄리티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선보였다. 이번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은 카누 캡슐커피를 마시고 남은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한다.수거 대상은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카누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이다. 카누 캡슐 전용 수거백에 사용한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에서 다이어트 라인 베스트셀러 ‘메타그린’과 인기 캐릭터 ‘포차코(Pochacco)’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X 포차코 에디션은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Z세대의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하여 귀여운 포차코 캐릭터를 한정판 패키지와 굿즈에 담았다. 메타그린 슬림업은 포차코 파우치 증정 기획으로,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포차코 스마트톡 증정 기획으로 준비했다.바이탈뷰티는 수능과 연말 시즌 등을 맞아 올해의 마지막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아모레퍼시픽이 본사 준공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BUILDING. BEAUTY’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건축 철학과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설계자인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기획해 더욱 눈길을 끈다.이번 전시에서는 역사, 커뮤니티, 자연 등의 테마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본업과 건축 예술의 교차점인 ‘아름다움’을 탐구
순천에서 열린 산업계의 전국체전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품질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선도’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5일간 6500여 명의 전국 우수업체 관계자와 273개 기업들이 참여했다.산업계의 전국체전인 만큼 각 기업들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회를 시작했으나 발표를 마무리하고는 후련한 모습으로 부대행사를 즐겼다. 참여자들은 순천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광 코스를 문의하고, 도심 행사에 방문하거나, 캐리커처를 신청해 본인의 캐리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26일 수상했다.또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
군산시예술의전당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3일간 제2·3전시실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상’을 받은 작품의 일러스트(50여점)을 한눈에 볼 수 있다.에릭 칼(Eric Carle), 옐라 마리(Lela Mari)등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언어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특히 AR 동화책 체험,
삼성전자가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Re:Create Design Challenge)'를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업사이클링·재활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공모전은 ▲오래 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 웹사이트를 통해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고객들이 지속가능성에
(주)아일랜드원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옛.포스코건설)가 시공을 맡은 '더샵 연동애비뉴'가 내달 분양에 나선다.‘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를 뜻하는 ‘애비뉴(Avenue)’의 합성어다. 제주에서 가장 좋은 입지이자, 최중심 상업지 ‘연동’에 분양하는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를 상징한다.'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 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금상 1개를 비롯해 총 80개의 상을 받았다.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삼성전자는 올해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