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권금융

피해 제보 전에 읽어주세요
  •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제보자 성명과 연락처를 꼭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 우먼컨슈머는 소비자 제보가 접수되면 해당 업체나 기관 등에 해결을 촉구합니다.
  • 기자를 배정해 취재를 진행합니다. 피해내용을 구체적으로 적거나, 모바일 등으로 사진, 동영상을 메일(mail@womancs.co.kr)로 보내면 신속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 인터넷을 이용하기 힘든 소비자는 전화 02-553-8114로 제보하셔도 됩니다.
  • 제보 시 확실하지 않은 사항이나 단순히 타인의 명예훼손을 야기할 수 있는 내용은 응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발분야를 선택, 버튼을 누르면 글쓰기창이 나타납니다.
제목

LIG손해보험..말그대로 손해보는 보험?

닉네임
JILAE2
등록일
2012-01-19 00:14:30
조회수
3313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4일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보험회사의 너무 안일한 보험처리에 억울해서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입니다.
지난4일 저는 아이들을 하원 운행중이었습니다. 신호대기중에 브레이크가 들지 않았다는 청주시 내수
소재한 회사 지우텍 차량 어떻게 브레이크가 고장난 그런차로 운행을 하시는지....
그날 상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이들 하원운행중 신호대기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트럭이 박았습니다. 달려온 속도가 있었으니 절대 작은 접촉사고는 아니죠.
전 앞차와의 간격이 충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충격에 밀려 앞차를 박았고 또 그앞차는 또 그앞차를
박았습니다. 저외에 아이들이 5명 타고 있었는데 안전벨트를한 덕에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니 다행이죠...
전 핸들에 부딪쳐 코에 타박상이며, 허리,목 , 다리까지 모든곳에 충격이 있었으며 뇌진탕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입원실이 없어 다음날 5일에 입원을 했습니다.
충분한 치료도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저는 학원 운영때문에 13일에 입원9일만에 퇴원을 해야만했습니다.
저 한사람 입원으로 인해 전 학원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사고로 인해 학원생이 4명이나 빠졌으며 3개월간 쉰다하니 다시 학원으로 돌아온다는 장담도 할수 없죠.
한아이당 교육비가 10만원씩 3개월은 쉬었다 온다해도 저에겐 큰 손해죠...
제가 몸상태가 그닥 좋지않아 입원을 할수밖에 없었고 입원을 함으로써 저는 파트타임 선생님을
전임교사로 바꿔야했으며 선생님 혼자선 힘드시니 보조 선생님을 두어야했고 차량 운행땜에 기사 선생님을
둬야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나간 인건비만 해도 장난 아니죠...
엘아이지 보험사의 사고처리에 너무 황당했습니다. 입원해있는데 대인 담당자분 잘아시듯 3주진단 나왔을거라며 많이 신경써주시듯 120만원을 얘기하시더군요...그때까지 대물 담당자분은 연락도 없으셨습니다.
엘아이지보험은 직원 뽑을때 기본 교육없이 고객의 인사치레 안부를 묻지도 않나보죠??
참고로 제차는 새로 뽑은지 6개월된 SM7 RE 이구여 할부로 샀으니 할부값만 남았죠.
제차값은 3480만원이었고 일부 할인 받은 부분도 있구요 사고로 인해 중고상에 물어보니 사고전이면2600
이상 나올텐데 사고로 인해 매매센타에선 1550정도 얘기하더군요.
헐 천만원 이상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삼성에 수리를맡기고 견적이 대략700 가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엘아이지측에선 580정도 측정해서 얘기하시더군요
그때까지 대물담당자분은 삼성에 수시로 다녀가시면서 저에게 전화한통없이 이사고로 인해 제가 어떤
조치,보상을 받는지 일절 설명도 없으셨습니다. 14일 토요일에 전화하셔선 차량수리가 다되었으니
렌트반납하고 차 찾아가라하시더군요. 어떤 설명도 없이....
렌트값이 아깝습니까 아님 제차 똥차값된게 아깝습니까.
어제 대물담당자분 만났습니다. 위로금 80만원 주신다 하시더군요.
장난합니까?? 가만히 있다 사고난 차량손해가 얼만데 아파도 학원운영과 27개월된 아이때문에
맘편히 치료도 못받고 생계를 위해 살고있는 사람한테 !!!
엘아이지손해보험!! 말그대로 손해보는 보험이군요
엘아이지 사이트에 불만 글 올리니 바로 대인 팀장님 전화주시더군요
이해해주시듯 그나마 다른분들에 비해 얘기해주셨지만 전혀 저와 맞는 타협점은 없더군요
대물 팀장님과 좀전에 통화했습니다. 제가 입장 바꿔서 여쭤봤죠
팀장님이라면 이런사고 당하고 이런 보상받고 차 타시겠냐고...
헐,,,하시는 얘기가 실제 그런 차를 타신다고...할말없죠??
그분은 성인군자이신가보군요 아님 돈이 많으신 자선 사업가 아니신지....
더이상 할말이 없더군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유명연예인 내세워 티비광고 크게 하는 큰회사가 실제 피해자에겐
차값손해며 운영부분 개인적 손실에 대해 합당한 보상을 해주신다는게 120만원 대인 합의와
30000천만원 넘게주고산 차가 6개월만에 그반값도 안되게 떨어졌는데 80만원의 위로금을 주신다하니
여러분!!! 이게 정말 합당한 보상입니까??
하도 열받아서 제가 가지고 있던 엘아이지 저축형 보험도 손해를 보면서 까지 어제 해약해버렸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계심 방법좀 갈켜주세요...
전 억울해서 이렇게 당하고만은 못있겠습니다.....
작성일:2012-01-19 00:14:30 122.35.248.7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입력

하단영역

하단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