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떡국세트 나눔
■ Sh수협은행,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및 어촌경제활성화 지원 강조

KB금융그룹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여 청년들의 건강과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100만 명분의 아침 식사가 지원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층의 결식률이 높아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정부, 전국 지자체, 대학교 등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1000원의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금융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는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국의 대학교를 중심으로 100만 명분의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KB 마음가게’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9월 시작된 ‘KB 마음가게’는 착한 가격 업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소상공인, 취약계층, 청년층,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힘쓰며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에게 작은 도움과 응원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떡국세트 나눔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26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를 맞아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길수 부행장을 비롯한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이번 행사에 사용된 떡국세트를 마련했다. 

이 떡국세트는 저소득 노인 가정을 위한 지역 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제공됐다. 

김길수 부행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설명절을 맞아 정성스레 만든 떡국세트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Sh수협은행,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및 어촌경제활성화 지원 강조

강신숙 은행장과 삼척수협 함승준 조합장(오른쪽)
강신숙 은행장과 삼척수협 함승준 조합장(오른쪽)

Sh수협은행의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25일, 강릉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강원지역 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년 수협은행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발표를 했다. 행사에는 강릉시 양원모 부시장도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해 '2024년 강릉시 고액기부 1호'로 등록됐다. 또한, 강신숙 은행장은 삼척수협(조합장 함승준)과 대포수협(조합장 원종갑)에도 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를 통해 "최근 후쿠시마 원전문제와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동해지역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강원지역 어업 전반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지역 어업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금과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중앙회와 적극 협력해 회원조합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업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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