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양천구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 선정

왼쪽부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황보익 센터장,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상익 원장
왼쪽부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황보익 센터장,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상익 원장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이상익)’이 지난 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 근무 사업체 대상 고용 친화 환경 평가를 통해 수상기관 5곳(서울시장 표창 2곳,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표창 3곳)이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행복플러스가게 6개소를 운영하며 8명의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으로 의무고용률 초과 달성, 장기근속, 교육·복지 및 균등처우, 접근성,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한 세심한 경영으로 KEDI(한국형 장애균등지수)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상익 원장은 “타 우수기업의 장애인 고용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기관의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반 고용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자리 환경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 직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2023 양천구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 선정

 ‘2023 양천구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 수상 사진
 ‘2023 양천구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 수상 사진

지난 5일 양천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나는 자원봉사자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이상익)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 관리로 최다 일감 수 부문에서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참여 촉진, 자원봉사자의 사기 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행사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서울판매시설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 상담,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생산품 전문 쇼핑몰인 에이블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익 원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장애인생산품의 판매가 활성화됐고, 명예로운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 유연하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따뜻한 도시 양천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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