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제75주년 국군의 날’ 맞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 시행
■ NH농협은행, 추석 명절 맞아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 실시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무역 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와 공동으로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중소 수출기업 500社에게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한다.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은 하나은행이 수출 바우처 수행 기관인 이씨플라자(주)와 공동으로 만든 해외 마케팅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이씨플라자 유튜브 채널(글로벌 구독자 22만)에 기업 홍보 영상 게재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이씨플라자가 보유한 해외 바이어 DB열람 권한 부여 및 거래 제안서 발송 ▲플랫폼 내 3D 온라인 무역전시관에 자사 제품 우선 전시 ▲플랫폼 내 동종 제품 검색 시 자사 제품 우선 노출 ▲이씨플라자의 무역전문가로부터 수출상담 및 무역 실무 지원 등으로 중소 수출기업이 수출 판로 개척을 하는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글로벌 무역 플랫폼 기업인 이씨플라자와 제휴하여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을 출시하였고, 이번 상생이벤트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제75주년 국군의 날’ 맞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 시행

신한은행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및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및 임직원 60여명은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후 현충원 2, 3번 묘역에서 총 1961기의 묘비 주변 환경정비 및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묘비 환경을 정비하고 태극기를 꽂으면서 잊고 지내던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국군의 날을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도 하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NH농협은행, 추석 명절 맞아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마운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윤리공감우체통을 활용해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캠페인 기간 중 윤리공감카드를 3통 이상 보낸 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리공감우체통’은 임직원간 감사편지를 비롯해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상시 활용되고 있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임직원들과 함께 윤리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3行(청렴·소통·배려) 3無(사고·갑질·성희롱)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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