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과 함께 선한 영향력 전달(제공=BBQ)
BBQ,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과 함께 선한 영향력 전달(제공=BBQ)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8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경기도 평택시의 팽성복지타운을 찾아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사연자의 신청을 받아, 팽성복지타운 내 위치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과 담당교사에게 황금올리브 치킨 60인분과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황금알 치즈볼 등 사이드메뉴 80인분, 레몬보이 120캔과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퍼즐놀이 등의 교보재도 함께 선물했다. 전달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임직원 및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연의 주인공 김미영씨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장애인 역량강화교육, 직무교육 등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수고해주시는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사연을 신청했다"며 "딸아이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BBQ 치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최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기사로 접하고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BBQ가 고객에게 사랑받은 만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한 영향력을 전국 곳곳의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치킨대학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의 수혜 대상을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각지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작년 7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 등 도서·산간지역의 분교와 사회복지시설에 1년 동안 총 1000여마리 이상의 치킨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함께 전달해오고 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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