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0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대공원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18년 조성한 정원으로,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유카, 억새, 히어리, 맥문동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미세먼
KB금융그룹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재활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응원하기 위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한다.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지원해오고 있다.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대회에는 국내 휠체어농구 6개팀이 참가하며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난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원으로, 2013년부터 한미와 MPO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조성한 기금은 3억5200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한미와 MPO는 코로나 여파로 콘서트가 진행
IBK기업은행이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IBK창공(創工)' 육성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의 제한은 없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등을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5개 내외의 기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선발된 기업은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 및 사무공간 등의 다양한
우리금융그룹은 2일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선물로 전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기존의 임직원 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숨은 우리가족들이 초청됐다. 또한,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의 개점식도 함께 열렸다.임종룡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금융은 국내 최초의 금융그룹을 넘어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강조했다.기념식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됐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중장년 고객을 위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의 특화 채널인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진행됐다.참석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생애 경력 설계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관리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에 위치한 13개의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운영되는 프
신한은행이 혜택 넘치는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28일, 신한은행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받은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중 선착순 2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땡겨요 앱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또한 '신한 쏠트래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은 2021년부터 도입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선발되어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 선발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의 우수사례와 농업금융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의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지난해 4분기 1금융권 가운데 ESG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순이었다.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1금융권의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은행 이름 + ESG'로, 키워드 사이에는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일상을 누리고 이동‧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일상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20일 발표했다. 2019년 발표한 2기 기본계획에 이은 후속으로 2028년까지의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단순 언어(말)만으로 의사소통이 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인지장애 특성상 사기, 갈취 등 금전적 위험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이 재정자립을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운영했다.2024년 시범사업은 기존 시범사업 이용자 중 계속 이용할 의사가 있는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바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40명을 추가 모집해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나
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 23일까지 서울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전시회 'IBK드림윙즈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미술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IBK드림윙즈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IBK드림윙즈 작가들은 9개월 동안 1:1 미술 교육과 전시회 참여, 작품 홍보 지원 등 전문 작가 양성 과정을 거쳤다.이번 'IBK드림윙즈展'은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9개월 여정을
장애인 거주시설은 최근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이는 탈시설화와 정상화 및 자립생활 이념에 따라 거주시설에서의 장애인의 삶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고 동등한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아주 소소한 것이라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장애인 거주시설의 핵심적 가치이자 궁극적 목표라고 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의 과제와 개선 방안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장애인 거주시설의 소규모화 정책에 따른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 집단거주에 따른 문제를
장애인의 일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취업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를 더욱 다양화한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행해 2024년에는 전년대비 2000명이 늘어난 3만15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일자리사업 유형으로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가 있다. 이번 신규개발 직무는 복지일자리에 적용된다. 복지일자리는 환경도우미, 사무보조, D&D 케어 등 45종의 직무유형 중에서 적합한 직무유형을 선택해 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비밀아지트’의 참가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우리들의 비밀아지트’는 그룹 활동이 가능한 성인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전용 공간(비밀아지트)에서 스스로 선택한 취미·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정기 프로그램은 △감정학습&의사소통훈련 △집밥요리 △건강관리 △자기주도 여행이라는 4가지 주제가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 6~8명의
경기도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24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개소, 권
지난 3분기 국내 금융지주 10곳 가운데 하나금융지주의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올 3분기(7~9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의 ESG경영 관련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은 기업은행과 경기도미술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기업은행은 오가영, 전현선, 이창운 작가에 이은 네 번째 전시로, 미디어 설치작가 얄루의 개인전 '피클 챔버(Pickled Chamber)'를 오는 12월 29일까지 본점 로비에서 선보인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서울 YWCA 강당에서 ‘제 2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 각계의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 YWCA와 함께 ‘한국여성지도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총 48명의 여성지도자를 발굴해 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지도자에게 대상을,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50세 이하 여성에게 젊은 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통합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