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후원 선수인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경기 지역 골프 꿈나무 위해 레슨 진행
■농협 IT사랑봉사단, 사회복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NH농협은행,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농촌체험여행 이벤트 실시
■ Sh수협은행, 근해채낚기 어업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10월 13일 마감
■ 하나은행, 중앙대학교와 함께 금융 데이터 인력 육성 업무협약
■ 제2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개최

(왼쪽부터)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대한노인회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금융감독원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왼쪽부터)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대한노인회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금융감독원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신한은행은 누구나 디지털 금융 등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 교육 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 학이재’는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이름 짓고,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과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 및 기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용 신분증과 통장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기기 체험 ▲교육용 태블릿을 통한 모바일 앱 쏠(SOL) 체험 ▲음식점, 기차역 등 일상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형 키오스크 체험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시니어 등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금융감독원과 함께 제작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로 구현되는 사진 인화기, 게임 테이블, VR 기기 체험 등도 마련돼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들이 디지털과 익숙해지는 과정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인천광역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한 학이재’를 디지털 교육 장소, 무료 쉼터 등 인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금융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진심을 담을 계획이다.

‘신한 학이재’ 개관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해 고객ㆍ사회와의 공감에 의미를 더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이 편해진 반면, 빠른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분들도 많이 계신다”며 “이 곳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체험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5월,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취약계층 지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보험 제공 ▲심리ㆍ법률 상담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은행’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부동산원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신한은행 김윤홍 기업그룹 부행장(왼쪽), 한국부동산원 이재명 산업지원본부장(오른쪽)
신한은행 김윤홍 기업그룹 부행장(왼쪽), 한국부동산원 이재명 산업지원본부장(오른쪽)

신한은행은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SG 경영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체결됐으며,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국가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민·관 협력 금융사업이다.

신한은행은 보증기관에 20억원을 출연해 1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30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향후 한국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신한은행에 제공하고 고객은 별도의 감축결과 증빙자료없이 금융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 우대지원 내용은 ▲보증료 0.5% 지원 ▲대출금리 최대 1% 감면이며, 우대기간은 ▲감축율 5% 초과시 최대 3년 ▲감축율 0% 초과 5% 이하시 최대 2년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에너지 감축량에 따른 혜택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ESG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취약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금융 후원 선수인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경기 지역 골프 꿈나무 위해 레슨 진행

이예원 선수가 꿈나무 선수에게 스윙 레슨을 하고 있다.
이예원 선수가 꿈나무 선수에게 스윙 레슨을 하고 있다.

‘골프 레전드’ 박인비, ‘상금랭킹 1위’ 이예원, ‘슈퍼 루키’ 방신실(이상 KB금융그룹)선수가 6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7~10일)' 공식 연습일에 ‘골프 꿈나무 레슨’을 진행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경기도 지역 골프 꿈나무를 선수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에는 구본주(아메리칸스템프렙5), 임선아(위례초6), 김아란(중일초6), 정보민(판교중1), 이다함(고양중1), 허소윤, 이다경(이상 동광중2), 고서진(성서중3), 조지윤(신성중3) 선수 등이 참석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된 스킬 레슨에서는 꿈나무 선수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스킬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선수는 꿈나무 선수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킬 레슨에 이어 진행된 실전 레슨에서는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3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 라운드를 진행하며, 꿈나무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등을 전수했다.

박인비 선수에게 레슨을 받은 김아란 꿈나무는 “박인비 프로님께서 평소에 잘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주셨다”며 “롤 모델이 박인비 프로님인데 열심히 노력해서 박인비 프로님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은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 서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사회의 기업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농협 IT사랑봉사단, 사회복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농협 IT사랑봉사단
농협 IT사랑봉사단

NH농협은행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체인 농협 IT사랑봉사단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실질적 공로자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은행과 중앙회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하며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임직원들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다”고 말했고,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앞으로도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확대와 국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농촌체험여행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10월 14일 예산 알토란사과마을에서 사과 수확, 사과잼과 사과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36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알토란사과마을에서는 사과 수확은 물론이고 수확한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며 “가을 태양 아래 빨갛게 잘 익은 사과를 따는 손길마다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가득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Sh수협은행, 근해채낚기 어업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10월 13일 마감

근해채낚기 오징어잡이
근해채낚기 오징어잡이

Sh수협은행은 근해채낚기 어업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기한을 오는 10월 13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신청 접수 중인 근해채낚기 어업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자금이다.

이에 따라 근해채낚기 어업인은 어선 1척당 최대 3천만원까지 1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고정금리(1.8%)와 변동금리(2.82%, ‘23년 9월 기준) 중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자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조기에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신청기한과 조건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변경된 신청 기한 안에 대출신청을 완료해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놓치기 쉬운 중요한 정책자금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적기에 시행해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중앙대학교와 함께 금융 데이터 인력 육성 업무협약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박승규 중앙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박승규 중앙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중앙대학교와 함께 금융 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산업군에서 데이터, 디지털, ICT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 육성 및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먼저 하나은행은 중앙대학교 내 신설되는 ‘Data & Privacy’ 전공 교과목에 하나은행 디지털, 데이터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약 4~6주간 실무 중심의 디지털 금융, 데이터 분석, 은행 실무 기초 등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 등을 위한 원활한 데이터 기술 개발 협의 ▲학술 및 산업현장에서의 최신 정보 공유 ▲상호 교류와 협업 지원을 위한 보유 자원 활용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이를 위해 전공 라운지 및 별도 공간을 중앙대학교 내에 조성키로 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디지털, 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하나은행과 중앙대학교가 데이터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활발한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10월 융합형 디지털·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까지 2,500명의 금융 데이터 인력을 확대코자 ‘2500 by 2025’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으며, ‘융합형 데이터전문가 과정’을 비롯한 내부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실무형 디지털·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제2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일 ‘제2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핵심과제는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의 3대 분야에서 10대 핵심과제로 세분화하였다.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는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분야 △중앙회·금고 지배구조 개혁, △조직문화 및 경영관행 혁신, △조직·인력 효율화 및 다각적 자구 노력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분야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제도 개선, △금고 감독체계 개편,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분야 △부실금고 구조개선 강화, △경영합리화제도 구축, △예금자보호제도 개선, △포용적 지역공헌활동 확대 등이다.

한편, 경영혁신위원회는 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방면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렬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영이 정상화 되고, 다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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