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이행 및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협력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오른쪽 네 번째)과 GKL 김영산 사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오른쪽 네 번째)과 GKL 김영산 사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GKL 본사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 이하 GKL)과 '사회적 책임이행 및 ESG(환경·책임·투명 경영)경영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GKL 김영산 사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 등 국내 관광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레저산업의 성장을 리딩해 국민경제 발전과 사회 가치 제고에 이바지해 온 GKL과 ESG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와 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 동반성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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