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돕고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광고는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과 ‘AI 이상행동탐지 ATM편’으로 총 2편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은 청각장애인 고객이 보이스피싱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고 영업점을 방문해 불안해하는 표정과 행동을 직원이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를 재구성했다.

‘AI 이상행동탐지 ATM편’은 신한은행 ATM에서 AI가 학습한 고객 이상행동을 탐지한 후 주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휴대폰 본인 인증을 추가 요청하는 등 시스템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로 영상을 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고객님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에 대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금융생활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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