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50주년’ 휠라, BNP 파리바 오픈 선수 착용 컬렉션 국내 공식 출시
■ 농심켈로그, 신제품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출시
■ 일룸,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 출시
■ 휴온스,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프리미엄’ 출시
■ 보령, 뿌리는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핀쥬베스프레이’ 출시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브커머스 갤러리 LF몰 ‘OFM(Orange From Mars)’은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주목 받는 신예 작가 ‘로렌정’과 함께 작품을 소개하는 ‘Speak in Canvas(스피크 인 캔버스)’ 방송을 진행한다.

LF몰 OFM은 사물의 양면을 바라보면서 일상적 물건들의 초현실적 배치를 통해 낭만적 풍경을 그려낸다는 로렌정 작가의 작품 세계에 주목했다. 방송에서는 로렌정 작가의 작품 14점을 MZ 아트 컬렉터를 대상으로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에 대한 생각, 영감을 받는 원천,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 등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방송은 로렌정 작가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화실에서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함께 방송을 진행할 도슨트로는 웹 매거진 서비스 ‘빋피(BidPiece)’의 이정우 대표가 출연해 방송의 깊이를 더해갈 예정이다.

추가로 14일 OFM 방송에서는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는 20명의 시청자를 선정해 로렌정 작가의 작품 이미지 스티커를 증정하고 그림을 구매하면 작품 이미지가 담긴 ‘LP 바이닐(Vinyl)’ 커버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14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LF몰 앱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LF몰 OFM 관계자는 “OFM은 론칭 이후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등 아트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아트씬에서 핫하게 주목 받고 있는 로렌정 작가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감각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14일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로렌정 작가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작품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고, 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30분 만에 조기 완판 하는 등 최근 아트 업계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신예 작가다.


■ ‘테니스 50주년’ 휠라, BNP 파리바 오픈 선수 착용 컬렉션 국내 공식 출시

휠라가 1973년 첫 테니스웨어 출시를 시작으로 브랜드 ‘테니스 50년’을 맞이한 가운데 특별한 테니스 퍼포먼스 컬렉션을 선보여 주목된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세계적 명성의 테니스대회 ‘2023 BNP 파리바 오픈’ 참가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테니스웨어인 ‘타이 브레이커 컬렉션(Tie Breaker Collectio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BNP 파리바 오픈은 세계 4대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휠라는 이번 대회 공식 의류, 슈즈 후원사로도 참여하며, 2021 프랑스오픈 여자 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와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존 이스너(미국), 브랜든 나카시마(미국),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등 대회에 참가하는 휠라 글로벌 후원 선수들을 위해 최상위급 경기복을 컬렉션으로 구성해 지원에 나섰다.

본격 테니스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특별히 이번 컬렉션을 출시했다. 남성용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여성용 홀터넥 탑과 스코트(치마바지), 원피스, 바람막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과감한 컬러와 패턴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밝은 핑크와 블루를 경기복의 메인 색상으로 소용돌이 패턴 등을 가미해 컬렉션 전반 활력을 불어넣었다. 브랜드 역사 112년 중 테니스 역사가 50년에 달할 만큼 오랜 기간 테니스 종목과 선수 후원으로 축적한 기술력, 노하우 등을 소재 선택, 패턴 구성에 반영해 경기복 기술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 아이템인 ‘글로벌 파리바오픈 배색 반소매 티셔츠’와 동일한 컬러의 ‘글로벌 파리바오픈 배색 반바지’는 컬렉션 대표 컬러인 피콕 블루 바탕에 목과 몸통 사이드 부분 블랙 배색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티셔츠의 경우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 흡습속건 기능에 패션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해당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국 휠라 주요 매장 71곳, 무신사 스토어, 테니스 전문 편집숍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이후 올해로 ‘테니스 50주년’을 맞이한 휠라는 글로벌 차원에서 다양한 활약을 이어간다. 1973년 테니스웨어 공식 출시를 시작, 윔블던 5연패 신화의 주인공인 비욘 보그(스웨덴) 후원 등을 통해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 종목으로 육성해 온 지 50년이 된 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BNP 파리바 오픈이 열리는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 파크에서는 이탈리아 비엘라 소재 휠라 뮤지엄에서 공수한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 후원 선수 팬사인회 등 ‘휠라 테니스 50주년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 명성의 테니스 대회인 BNP 파리바 오픈 참가 후원 선수들을 위해 글로벌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112년 브랜드 역사 속 테니스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만큼, 후원 선수를 위한 수준 높은 지원은 물론 테니스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종목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농심켈로그, 신제품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출시

농심켈로그가 껍질째 영양을 가득 담아 식이섬유는 채우고 당 함량은 낮춘 신제품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선보이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는 국내 최초 브랜(밀기울)으로 만든 푸레이크와 오트 그래놀라, 3가지 블랙 통곡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브랜은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속겨 또는 껍질 부분, 즉 ‘밀기울’을 뜻하며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하다. 특히, 브랜(밀기울)에는 100g당 기준 사과의 20배[1]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현미, 귀리 등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강한 곡물이다.

이번 신제품은 든든한 브랜의 영양소는 최대한으로 살리고 풍부한 식감과 건강함을 더해줄 다양한 곡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랜은 [2]글로벌 1위 시리얼 기업인 켈로그만의 노하우와 공법을 통헤 바삭한 브랜 푸레이크로 재탄생했다. 통밀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맛과 영양을 알차게 챙겼다. 또한 흑미, 흑보리, 수수 세 가지 블랙 통곡물을 그대로 퍼핑하여 바삭한 식감을 더했고, 영양 가득 오트와 곡물을 꿀 또는 시럽과 함께 뭉쳐 오븐에서 구워낸 오트 그래놀라는 곡물의 담백한 풍미를 선사하며 맛있게 브랜 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심켈로그는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Better for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브랜을 활용한 그래놀라를 출시하면서 식이섬유는 든든하게 채우고 당류는 저감했다. 특히 곡류가공품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3] 25% 낮은 당 함량으로 세심하게 설계하여 누구나 가볍고 건강하게 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장혜진 과장은 "건강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원료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풍부한 섬유질과 영양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밀기울)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함과 맛을 모두 챙긴 다채로운 그래놀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을 리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일룸,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 출시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을 출시한다.

최근 ‘몸과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지향하는 움직임’을 뜻하는 ‘컴포트코어(Comfortcore)가 새로운 인테리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팬데믹 이후 안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편안한 휴식처로서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일룸은 혁신적인 철제 프레임과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메커니즘으로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내구성을 완성한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을 선보인다.

베를린은 시중의 다른 리클라이너 소파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리클라이너 소파다. 일룸은 자체 연구를 통해 리클라이너 소파 고장 및 소음의 주요 원인이 목재 프레임의 비틀림이나 파손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후, 자체 개발한 철제 프레임에 새로운 리클라이닝 매커니즘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을 구현한 베를린 소파를 출시했다. 특허 출원 중인 철제 프레임은 움직임의 핵심인 리클라이닝 메커니즘을 견고하게 지지하며, 검증된 품질의 프리미엄 메커니즘은 소음 없이 부드러운 작동감을 선사한다. 베를린은 100kg의 하중을 4만회 가하는 일룸의 강도 높은 라이프사이클 테스트를 통과하며 독보적인 내구성을 입증했다. 향후 일룸은 모든 리클라이너 소파에 철제 프레임을 적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를린은 다양한 자세를 위한 섬세한 각도 조절 기능도 갖췄다. 등받이가 최대 135도까지 섬세하게 조절되어 기대거나 눕는 등 어떤 자세에도 몸을 탄탄하게 받쳐주며 무중력 자세 작동 시 침대에 누운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ㄷ자형'으로 접히는 확장형 풋레스트는 다리를 편하게 지지해주며, 45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머리까지 편하게 기댈 수 있다.

베를린은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와의 차별화되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접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리클라이너 특유의 뭉툭함이 아닌 간결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리클라이닝 작동 버튼을 좌방석 우측 옆면에 배치해 기계적인 요소의 노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패브릭 사양의 경우 생활 방수는 물론 내구성이 높은 원단을 사용한 위드펫(WITH PET) 라인업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오염이나 손상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베를린 소파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커버와 모듈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소파 커버는 실용적인 생활 방수 패브릭과 고급스러운 천연가죽 두 가지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생활 방수 패브릭은 ‘그랜마 그레이’와 ‘블루 포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천연가죽은 ‘클라우드’, ‘샌드 베이지’, ‘카프리’ 세 가지 컬러로 4월 말 출시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리클라이너의 위치와 수량도 다양하게 조합 가능하다. 4인 소파의 경우, 리클라이너 모듈 2개와 일반 모듈 1개로 구성하거나 전 좌석 모두를 리클라이너로 구성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리클라이너 소파는 한 번 구매하면 바꾸기 어려운 가구인 점을 고려해, 새로운 철제 프레임 소재와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메커니즘을 적용해 사용성과 안정성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베를린 소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간결한 디자인이 주는 즐거움을 오래도록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휴온스,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프리미엄’ 출시

휴온스의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프리미엄 라인 ‘메노락토 프리미엄’을 새롭게 런칭했다.

㈜휴온스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유산균 메노락토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은 2017년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YT1과 더불어 셀렌, 비타민D, 비오틴, 비타민B1, 엽산 등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5가지 성분을 더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유해산소) 발생을 억제하고, 50대 이후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는 골다공증 발생 염려에 대한 갱년기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하루 한 캡슐로 갱년기 증상부터 장과 뼈 건강, 에너지, 항산화 관리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패키지 또한 레드와 골드 컬러를 적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휴온스는 프리미엄 라인 론칭에 맞춰 방송인 박미선 씨가 출연하는 새로운 TV 광고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갱년기 여성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과 함께 ‘재구매 의향 1위’, ‘인지도·구매율·최선호 브랜드 2년 연속 1위’ 등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갱년기 여성들에게 메노락토의 입지를 알리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어 전속모델 박미선 씨의 “믿으세요 경이로운 팩트의 힘”이라는 카피를 통해 대세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메노락토는 2020년 출시 첫 해 매출 17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 원, 2022년 420억 원을 넘어서며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 원(2023년 2월 기준)을 돌파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셀렌, 비타민D, 비오틴, 비타민B1, 엽산 등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5가지 성분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였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여성의 변곡점인 갱년기를 더욱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보령, 뿌리는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핀쥬베스프레이’ 출시

보령이 국내 최초 스프레이 제형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인 ‘핀쥬베스프레이 (Finjuve Spray) 2.275mg/mL’를 오는 21일 출시할 예정이다. 보령은 지난해 1월, 알미랄로부터 핀쥬베스프레이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이후, 같은 해 9월 품목허가를 거쳐 올해 3월 21일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

핀쥬베스프레이는 피부과 의약품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알미랄(Almirall, S.A.)에서 개발한 탈모치료제로,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경구용이 아닌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탈모 부위 두피에 직접 분무되는 국소 치료 방식으로,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에 비해 혈중 농도를 낮춰 부작용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반면, 치료 효과는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와 동등한 수준이다.

 3상 임상시험 결과, 투여 24주 후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타겟 부위의 모발 수(TAHC, Target Area Hair Count)에서 동등한 수준의 효과를 확인 반면, 혈중 농도는 100분의 1 수준을 보이며, 투여 후 발생한 이상사례 발생률이 경구 피나스테리드 투여군보다 낮았다.

또한 핀쥬베스프레이는 피부 친화성이 높은 수용성 반합성폴리머를 함유하고 있어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가 두피 내 진피까지 깊이 침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탈모 부위에 1일 1회 도포하고 1회 도포 시 1~4번 분사하며, 하루 최대 4번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1번 분사 시 Finasteride 114µg을 포함한 50µl가 분사된다. 뿐만 아니라, 탈모 부위에 약물 분사 시 고깔 모양의 스프레이 전용 콘(Cone)을 통에 조립하여 분사함으로써 탈모 부위에 효율적으로 도포되며, 외부로 비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의 전체 시장 1348억 원 중 경구용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1mg)의 처방액은 1127억 원으로, 83.6%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탈모 치료의 대중적인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핀쥬베스프레이는 경구 제제 대비 낮은 이상사례 발생률과 동등한 수준의 치료 효과를 바탕으로, 탈모시장의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 성백민 Rx마케팅본부장은 “핀쥬베스프레이는 국내 남성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처방액이 가장 큰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1mg과 동등한 효과를 갖고있으며, 제형 개선을 통해 경구제 대비 혈중농도를 100분의 1수준으로 낮춰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안드로겐성 탈모증을 앓고 있는 남성환자들에게 탈모 치료의 혁신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핀쥬베스프레이 관련 자세한 정보(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는 보령 의사 전용 정보포털인 ‘브릿지(BR!dge, www.br-id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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