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 출시
■ 노랑통닭, 모바일 상품권 확대 출시
■ 교촌치킨, 시즌 한정 메뉴 ‘방콕점보윙’ 출시
■ 이랜드킴스클럽, 자연별곡 양념육 3종 킴스오아시스에 출시

오리온은 홈메이드 스타일 초콜릿 디저트로 오랜기간 사랑받고 있는 ‘마켓오 브라우니’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켓오 브라우니는 기존 제품 대비 카카오 파우더를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브라우니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겉은 갓 구워낸 듯 가볍게 부서지는 크러스트의 느낌을 살리면서, 속은 브라우니 특유의 촉촉하면서도 꾸덕한 식감을 더했다.

오리온은 홈카페 수요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장도 지속됨에 따라 직접 구운 ‘수제 느낌’의 브라우니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 언제 어디서나 보관 및 취식이 간편하도록 크기와 용량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마켓오 브라우니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 노하우로 만든 디저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켓오’ 브랜드는 브라우니 외에 다쿠아즈,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제품들로 ‘카페 스타일 디저트’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브라우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했다”며 “디저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마켓오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라,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를 출시한다. 가볍고 촉촉한 수분 에센스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도포되는 것이 특징이다. 흡수력이 좋아 바른 직후에도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헤라만의 생체수 유지 기술(Cell-Bio Fluid SyncTM2.0)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고, 제품에 함유된 L-아르기닌(아미노산) 2만4000PPM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 손실을 막아줘 우수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PA++++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와 블루라이트 등 생활 속 유해 환경으로부터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헤라는 자외선 차단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17년 연속 국내 선 케어 브랜드 부문 1위[i]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선 케어 명가 헤라가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는 지난 13일 네이버 선론칭을 통해 첫 선을 보여 현재 헤라 브랜드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국 헤라 백화점 매장,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과 아모레몰,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노랑통닭, 모바일 상품권 확대 출시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바일 상품권 이용 고객을 위해 구성을 다양화해 확대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랑통닭 모바일 상품권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도 대비 44%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노랑통닭 모바일 상품권은 노랑통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과 등 총 4종이다.

노랑통닭은 이번 출시로 기존 판매되던 28종에 더해 총 32종의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인다. 특히 금액권이 새롭게 추가돼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메뉴를 금액에 맞춰 구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랑통닭 모바일 상품권은 노랑통닭 SSG 랜더스필드점을 제외한 전국 노랑통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장 방문 혹은 배달 주문 시 쿠폰 번호 확인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금액권은 일부 금액 사용 후 잔액에 한해 상품권 유효기간 내에 재사용 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1, 2만원권을 제외한 노랑통닭 모바일 금액권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1, 2만원권을 포함한 전체 금액권 상품은 SSG, 11번가, 옥션 등 오픈 커머스 채널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모바일 상품권 이용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새로운 구성으로 확대해 출시했다“라며 “노랑통닭은 앞으로도 다양해지고 있는 e커머스 채널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촌치킨, 시즌 한정 메뉴 ‘방콕점보윙’ 출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시즌 한정 메뉴로 태국식 매운맛 치킨인 ‘방콕점보윙’을 선보였다.

‘방콕점보윙’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의 매운맛과 태국 향신료의 감칠맛이 더해져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치킨이다. 동남아 식재료인 타마린드 소스와 크러쉬드 페퍼를 활용해 태국식 매운 감칠맛을 만들어내고 여기에 은은한 불향을 더해 매운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쫄깃하고 탄력 있는 육질을 가진 태국산 통날개를 사용해 닭고기를 뜯는 식감을 더욱 살리고 큼직한 사이즈로 푸짐함까지 더했다. 특히 윙 메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방콕점보윙’은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희소성 있는 한정판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따라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였으며, 교촌치킨 전국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교촌은 ‘방콕점보윙’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매운맛 열풍에 가세해, 태국식 매운 감칠맛이라는 새롭고 독특한 맛으로 MZ세대의 맵부심(매운맛+자부심)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촌은 ‘방콕점보윙’ 출시를 기념해 태국관광청과 함께 교촌치킨 앱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3월 31일까지 교촌치킨 앱에서 방콕점보윙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2명)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을 제공해 미식의 나라인 태국으로 여행 할 기회를 선사한다. 이어 2등(300명)에게는 ‘에코백’을, 3등(1000명)에게는 사이드메뉴 ‘퐁듀치즈볼’을 증정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방콕점보윙’은 기존 교촌을 대표하는 매운맛 날개 메뉴인 레드윙보다 더욱 묵직하고 화끈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매운맛 마니아 고객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할 메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 및 외식 문화를 반영한 차별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킴스클럽, 자연별곡 양념육 3종 킴스오아시스에 출시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온라인몰 ‘킴스오아시스’에 이랜드킴스클럽의 인기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의 인기 간편식을 킴스오아시스에서 더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상품은 ‘자연별곡 양념고기’ 3종으로 ▲궁중소불고기 ▲칼집양념구이 ▲고추장제육볶음으로 구성된다. 자연별곡은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전통 한식뷔페다.

‘자연별곡 양념고기’ 3종은 전국 이랜드킴스클럽 매장에서 월 평균 4만5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연 36억 가량의 매출을 내는 인기 상품이다.

원육을 60% 이상 사용해(궁중소불고기 75%, 칼집양념구이 60%, 고추장제육볶음 70%) 씹는 식감이 뛰어나며, 특제 비법 양념에 배, 키위 등 과일 퓌레를 적절히 더해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한,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자체 축산 가공센터에서 생산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까지 받아 아이에게 맛과 품질 모두 뛰어난 고기를 간편하게 먹이고 싶은 엄마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3종 외에 식탁 위 고기반찬의 자리를 채울 신상품을 추가 개발 중이다”라고 말하며 “밀키트와 간편식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만큼 가격과 품질,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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