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만 패드 청소년에 전달 예정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11번가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좋은느낌, 11번가와 생리대 기부캠페인 ‘힘내라 딸들아’ 진행(제공=유한킴벌리)
좋은느낌, 11번가와 생리대 기부캠페인 ‘힘내라 딸들아’ 진행(제공=유한킴벌리)

캠페인 기간 소비자가 11번가에서 좋은느낌 생리대를 구입하면 구매한 수량만큼 한국여성재단에 생리대가 기부된다.

유한킴벌리는 최대 30만 패드를 기부 목표로 정했다. 특히 11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11번가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소비자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기부 배지와 함께 견본품을 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소비자,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고 있다”며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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