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이사)
 유희원 대표이사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2.42포인트(2.47%) 하락한 1672.4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에만 벌써 24%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본보(우먼컨슈머)는 여성이 CEO인 국내 상장사(이하 우먼CEO스톡)를 대상으로 17일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가 등락율을 보면 유희원 대표가 이끄는 부광약품의 경우 전일대비 1100원(7.14%) 오른 1만6500원에 마감해 우먼CEO스톡 리스트에서 주가 상승율 랭킹 1위에 올럈다. 

부광약품은 올해 들어서만 15.98% 상승했다. 지난해 말 1만4350원이었던 주가는 17일 1만6500원까지 뛰었다. 

2위는 이부진 대표가 이끄는 호텔신라로 전일대비 3400원(4.82%) 상승한 7만4000원까지 올랐으며 3위는 박혜린 대표의 옴니시스템이 3.46% 상승했다. 4위는 박서영 대표의 라이온켐택, 5위는 조정열 대표의 한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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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하락폭이 큰 종목으로는 정순옥 대표의 이연제약으로 전일대비 600원(6.0%)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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