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는 본부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5월 한 달 간을 집중 헌혈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에서 릴레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엔 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했다.

공단 임직원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수혈이 필요한 직원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혈액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