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욜 0.7~2%
찾아가는 상담 신청 시, 주택 전반 진단도 무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수리·신축 공사비를 최대 80%까지 융자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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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2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다. 집수리는 최대 6천만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 원까지 연이율 0.7%로 융자를 지원한다. 일반 저층주거지역은 10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최대 6천만원, 신축은 최대 1억 원ᄁᆞ지 2%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준비해 해당 자치구나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은 융자지원 신청 전 집수리닷컴 누리집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신청하고 주택 전반에 대한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낡은 집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에 확대 개선된 융자지원제도를 이용해 부담 없이 집을 수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 지원과 함께 스스로 고쳐 사는 적극적인 집수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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