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다.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지난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충남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군을 포함한 도내 시․군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방행정과 관련된 국가정책 집행 및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그리고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와 논의, 핵심 안건에 대한 토론, 그리고 협조 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에 대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 82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2.0%p 상승한 10.3%의 그룹 ROE와 함께 안정성을 강조하는 결과로 나타났다.26일 발표된 실적에서 우리금융은 견고한 이익창출과 비용관리의 향상을 강조했다. 2024년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변동 없는 2조 548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은행 NIM은 1.50%로 상승했다.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3506억원을 기록했으며, 판매관리비는 전년 대비 0.5% 감소하여 비용
NH농협은행의 준법감시부가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함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오이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오이 순을 올리고, 환경 정화 작업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도우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촌지원 활동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신탁,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에 1억원 후원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
서울시, 해외직구 안전성 첫 검사 결과 발표...어린이용 신발 장식품 유해물질 348배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되는 상품의 안전성에 대한 최초의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용 제품 22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절반 이상인 11종이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주목할 만한 결과 중 하나는 어린이용 신발 장식품에서 발견된 것이다. 신발 장식품 중 16종의 제품 중 7종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348배나 초과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납 함유량도 기준치의 33배를 넘었다.특히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환경 만들기를 위해 활약할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 보호 홍보 및 해양환경 저해행위 감시,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반영 건의 등을 수행한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원요건은 ▲해양환경 보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1년 이상 경력 회원 및 근무자 ▲해양환경 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 ~ 4.35%(50년)로 유지된다.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3.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HF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저출산 정책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대국민 정책공모전은 저출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원하는 정책,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해 실효성이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도 이러한 국민 접점 행보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통해 뽑힌 정책 아이디어는 앞으로 발표될 저출산 정책에 적극 참고할 예정이다.공모전 주제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이며 ▲결혼지원
인천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할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박람회 부스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돕는다는 전략이다.이번 박람회에 ‘인천관’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는 인천시 홍보부스는 시정 홍보와 기업 홍보를 위해 2개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15개 기업 홍보 부스는 박람회 전시관 전체 3개관 중 2개관에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들로 참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story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을 개최한다.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해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리운다.'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은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 오름을 탐색하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이하 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이 목적이다.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모 공연을 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의 상영과 416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은 고등학생 12명이 제작에 참여해 초등학교 4학년 때 겪었던 세월호 참사를 18살의 시선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연시회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벼 직파재배 중심지로의 발전을 선언했다.이번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효과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부각되었다.벼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농법으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 농업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충남 농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서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무개선 및 소통강화를 위한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은 2017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401회 실시됐다. 2024년에는 전국 5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추진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의 업무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또한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
경북 김천시가 맞춤형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나섰다.김천시는 산모 아기돌봄,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출산 장려 사업으로는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난임 시술비 횟수 확대 및 연령제한 폐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새싹 장난감 도서관 새 단장, 김천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이 있다.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은 경북도내 최초이며, 지원예산 1000만원을 편성해 20~38세 여성을 대상으로 200만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경기도는 0.5&0.75잡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행업무수당 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25일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을 개최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화성, 오산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라운드테이블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여성새일센터, 오산여성새일센터, 화성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한신대학교·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기관별 20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현황 공유, 각 기관 협업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윤정 경기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기관 경영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및 ‘가족친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8년에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3년까지 238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인천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극복을 위해 기업 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사회 촉진이 더욱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여 여름을 맞이하고, 국내 에어컨 시장을 강력히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빅스비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을 담고 있다.이미 국내에서 1,000만대 이상이 팔린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의 힘찬 성과다. 2016년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지속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최신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스마트 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최대 30%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