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비드에서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6건을 포함한 1225억 원 규모, 94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발표는 22일이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포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은 462건이나 된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또 세급납무,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