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자체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공단은 빅데이터 일자리 정보를 기반으로 강소, 친화기업 유형, 사업장 평균재직기간, 국민연금 가입여부 등 사업장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공단과 협업 중인 경기도, 대전시, 전라북도, 부산시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안내한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과 민‧관 일자리정보 제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공단의 일자리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해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