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2018 IDF 연차총회(10월  15~19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3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전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개최한다 (사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전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개최한다 (사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우유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열린다. 5월 전남 함평을 시작으로 강릉, 제주, 일산, 김제, 대전, 경산, 진주에서 열린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하얀미소가득 우유 아카데미,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젖소 손 착유, 우유비누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평소 목장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인 우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유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낙농 분야 최대의 국제 행사인 ‘2018 IDF 연차총회’는 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대전일대에서, 10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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