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린다.

9월 27일 현재 3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소비자는 가전제품 30%, 백화점 상품은 최대 80%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대의 LG 올레드 TV를 25% 할인해준다.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QLED TV, 공기청정기 등 다른 생활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하만 오디오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장수돌침대 힐링에잇Q/S는 35%, 안마의자가 최대 50%, 까사미아 로레토 3인 소파는 28%,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소파는 26% 프로마쥬 식탁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 잡화제품도 저렴하다.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은 60%, 이랜드리테일의 E 경량패딩이 최대 30%, 난닝구의 시크앤(트렌치코트)이 45% 할인된다. 금강제화의 리갈 신사화 40%, 제이에스티나의 MIOELLO 실버목걸이는 30% 할인판매한다.

생활 제품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적외선 그릴 자이글 파티,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EX와 마쯔오카 쯔비벨무스터 2인조 16p 페스타 홈세트, 양키캔들의 자캔들 메이어레몬과 한국인삼공사의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 7종, 하미코리아의 패치웍스 아이폰X 레벨 월렛 케이스 및 슈피겐코리아의 클래식 C1을 20~60% 할인된 가격에 준비돼있다.

백화점도 최대 80% 할인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소비자는 의류, 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40~6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구스다운 롱패딩을 14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특가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표할인상품에 대한 별도의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5대 백화점 등 전국 17개 매장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4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과 전국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행사가 마련된다.

삼성역, 홍대문화공원, 두타몰광장에서는 소비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