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예술로 산책로’ 행사…5월 5일~6월 23일 매주 토요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예술로 산책로’를 운영한다. 5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2018 예술로산책로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2018 예술로산책로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과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이다. 연간 약  60만 명이 찾고 있으며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면서 방문객이 늘고 있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방문객들은 대중가요,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5일 가수 안치환, 5월 12일 신현희와 김루트, 5월 19일 저글링 마술사 김영주, 5월 26일 아이보리 코스트 등이 준비돼있다.

이와함께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12일은 페이스 페인팅, 인형탈 포토타임, 삐에로 풍선아트 등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허브조성팀장은 “‘예술로 산책로’를 통해 청와대 사랑채가 관광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관광지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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