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신입사원 공채 모집 기한을 21일 정오까지 연장한다. 이유는 당초 서류 접수 마감이 20일 오후6시였으나 오후부터 지원자가 몰리면서 서버다운 등 일시적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평상시보다 서버를 2배 이상 증설했으나 사이트 접속 폭주로 지원자들의 접수가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마감 기한을 21일 정오까지 연장키로 했다.

하이트진로 인사팀은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예기치 않은 서버 다운으로 지원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류 접수는 21일 정오까지 연장하며 제출한 지원서가 정상적으로 제출되었는지는 지원확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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