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광주 공장 직원도 이웃돕기 성금 동참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브루노 코센티노)는 본사 임직원 자선 바자로 마련한 성금을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동채)에 기부했다. 

서울 강남 오비맥주 본사에서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오른쪽)이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 임동채 센터장과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비맥주)
서울 강남 오비맥주 본사에서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오른쪽)이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 임동채 센터장과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비맥주)

성금은 지난해 12월, 오비맥주의 지원으로 완공된 서울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 내 해피 라이브러리 학습 운영비를 사용될 예정이다.

‘해피 라이브러리’는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교육 자재,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본사 송년회에서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탁하고 있다”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이천, 광주 공장 임직원들은 노동조합 주관으로 일일 찻집을 열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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