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인구교육에서 길을 찾다
  • 장은재 기자
  • 승인 2017.12.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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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저출산 극복,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을 주제로 인구교육포럼 개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6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저출산 극복,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란 주제로 '제4회 인구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교원대학교 인구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일본, 싱가포르의 사례와 저출산을 극복한 대표적 국가인 스웨덴, 프랑스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저출산 문제를 인구교육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한 스웨덴 대사관 마티아스 추(Mattias CHU) 부대사는 저출산 극복 해법으로 인권, 평등, 복지 등 스웨덴의 핵심 가치들을 기초로 한 기반(인프라) 구축, 협력의 문화 등을 강조했다.

한국인구교육학회 차우규 회장은 핀란드와 프랑스 사례 분석을 통해 인구교육의 확대를 강조하면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인구교육을 통한 가족 및 육아공동체의 복원, 세대 책임의식, 평등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대정초등학교 황문자 교사는 싱가포르와 대만 사례에서 저출산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교육학적인 노력들을 소개했다.

일본 교토포럼 전 대표인 김태창 박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일본의 사례를 발표하면서 기본적인 대응 전략으로 공공철학을 제시했다.

한편, 이 날 포럼에서는 인구교육을 주제로 개최하였던 교사수업경진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인구교육 수업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업을 진행한 교원 12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교원대총상장 등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는 하남초등학교 황경욱 교사는 성차별 사례를 광고, 속담, 동화, 노래, 드라마에서 찾아보는 생활 속 양성평등 문제를 다루었다.

학성여자고등학교 장건홍 교사는 인구와 경제 관련 문제를 글자 카드 떼기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학생들이 지킬 수 있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약속을 발표하기도 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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