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국무조정실로부터 충남청년센터를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을 비롯한 충남 및 다른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이 개최됐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해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하며, 시군 청년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인정으로 충남청년센터는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환경‧하천 분야에서 2045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도-시군 환경‧하천 분야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군 환경&하천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환경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하천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이날 회의는 주요 업무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건의사항 수렴,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선도모델 구축과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8일 가곡동 동천 서천합류점부터 대대동 남해안까지 이르는 13.3km 구간이 국가하천 승격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체계적인 홍수관리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발점으로 순천만에서 국가정원 그리고 도심으로 생태축을 연결하고자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왔다.이번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그동안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발로 뛰어 필요성을 설명했다.여기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시가 추진하는 생태도시의 비전에 정부가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국가하천으로 지
서울연구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안전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제9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아홉 번째로 개최하는 정책포럼이다.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노후화된 교량의 활용·관리 방향 및 겨울철 제설취약구간 선정·관리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정책포럼은 ▲윤혁렬 서울연구원 부원장의 개회사 ▲이기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시설물 장수명화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철거교량 활용방안’ 주제발표 ▲하림 서울연구원 부연구위
서울시가 ‘기후변화 시대, 풍수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 151차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소문1청사에서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서울시는 올해 생태도시포럼의 큰 주제를 ‘기후변화 시대 서울시 도시생태 관리방향’으로 설정하고, 한 해 동안 그에 맞는 소주제들을 선정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의 앞선 포럼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전략 ▴도시생태현황도 활용 방안 등 기
기후위기에 따른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31일 서울시청에서 ‘모두를 위한 여정: 기후동행’을 주제로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다루는 ‘기후형평성’은 기후위기로 인한 지역․빈부․세대 간 피해 격차와 불평등을 인지하고 기후위기 정책 마련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평등을 우선순위로 두는 개념으로, 서울시 핵심 정책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과도 연결된다. 올해 초 세계불평등연구소가 발표한 ‘기후불평등보고서 2023’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탄소 배출량 격차보다 국가 내 부유층과 저소득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올인원 멀티비타민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이, 지난 5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15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빠른 흡수를 위한 액상비타민과 정제&캡슐을 동시에 복용하는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은 동국제약이 직접 맞춤 설계한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 성분을 담고 있다.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 B군은 1일 영양성분기준 대비 4000% 고함량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은 150%로 배합해 스트레스가 많고 피로도가 높은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적합하다.이와 함께 카무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의원을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가비채(가치 있는 비움과 채움)’가 지난 19일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단체와 함께 '서울시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토론자로 참석한 왕정순 의원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재활용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종이팩이 오히려 날이 갈수록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관련 조례의 제ㆍ개정은 물론, 서울시 정책에 있어서도 개선과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적극 대응하라”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21개의 시민환경단체가 지난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전국 지자체 탄소 총량제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탄소흡수원총량제 도입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기자회견에 참여한 경기환경연합 김현정 처장은 경기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탄소흡수원 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도시침수, 홍수, 열쾌적성분석등 기후재난의 적응을 위한 과학적 공간 정보사업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을 6일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원이며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소문 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50차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다.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그동안 포럼에선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는 한편,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서울시는 올해 생태도시포럼의 큰 주제를 ‘기후변화 시대 서울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1일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된 성금 50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말씀을 전한다“며 ”캠코 임직원은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KB금융그룹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긴 장마 및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 것으로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 얼마 전 관악구는 폭우로 인해 도림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수위 상승에 따른 도림천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주민대피와 통제 등 지역주민들이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689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또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까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도 커진
담양군문화재단이 지역에 적합한 분야별 가치를 학습하고 사유하는 프로그램 ‘터무늬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담양의 문화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문 분야를 주제로 한 가치 학습 및 사유 과정으로 이루어진다.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의 『모두를 위한 도시』를 시작으로 『삶과 이웃을 연결하는 문화공동체』(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MZ세대 청년 농부-나는 너멍굴을 선택했다』(진남현, 너멍굴농장),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당신을 위한 공동체』(조현,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저자),
삼성화재는 '일상, 당신답게. 지키다, 삼성화재답게'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변화하는 고객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삼성화재의 연구와 서비스를 담았다. 'Be the Future, Beyond Insurance'라는 중장기 비전과 연계한 이번 광고는 15초와 30초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광고에는 △기업안전연구소의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성 실험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시나리오 연구 △AI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위험을 예측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해 흐르는 생명 물줄기인 ‘나주천’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오염됐던 하천의 수질 및 생태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등 치수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나주시의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 나주천 인근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윤병태 시장, 황광민 시의회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 환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의 관방천이 명품하천으로 재탄생한다.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환경부가 공모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영산강 관방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환경, 생태,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신개념 통합형 하천사업이다.사업을 통해 담양읍 학동리(학동교)~삼다리(삼다교) 일원의 약 4.7km 구간의 총 500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방 축제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6일 밝혔다.이 날 면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스마트시티 오픈플랫폼 구축 등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농업기술센터 이송진 박사가 한국임업연구원 요청으로 캄보디아 대나무 조림을 위해 기술자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산림청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20%가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실정에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해 이로부터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사업인 REDD+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캄보디아 정부도 나무 심기를 포함한 REDD+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의 생계형 산림 파괴 행위 때문에 성과는 미흡한 실정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연구원에서는 캄보디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