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원회)에 접수한 민원이 엉뚱하게 지자체로 보내져 다시 권익위로 돌려보내는 사건이 발생해 신고자들이 격분하고 있다. 지난 8월 4일 김석중 씨 등 6명은 무단 변경 시공된 위반건축물 등 관련 공익신고 및 고충 민원 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업무 이행을 촉구하는 고충 민원을 권익위원회에 접수했다. 하지만 권익위원회는 상습적으로 업무절차를 무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에는 무관한 민원을 이첩해 원주시에서 다시 권익위로 돌려보내는 사태가 벌어졌다.해당 민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대형 참사로 위협하고 있는 원주시 단
공익·고충 신고 등의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원회)가 해야 할 공표 등 후속 절차 의무이행 조치를 촉구하는 권익위 민원을 매번 엉뚱하게 지자체로 이첩해 답변을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11년 동안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지난 8월 4일 김석중 씨 등 6명은 권익위원회에 무단 변경 시공된 위반건축물 등 관련 공익신고 및 고충 민원 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업무 이행을 촉구하는 고충 민원을 접수했는데 권익위원회는 상습적으로 업무절차를 무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에는 무관한 민원을 이첩해 원주시에서 다시 권익위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