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제정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줌을 통해 열린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이 한국금융소비자학회(회장 최미수)와 공동주관으로 4일 오후 2~4시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제로 윤민섭 박사(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발제와, 서은숙 교수(상명대학교), 안수현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정운영 의장(금융과행복네트워크), 허유경 변호사(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심포지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청중없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1일 종교시설에 대해 ‘2m 거리두기 시 예배를 허용하고, 조건을 어기면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사실상 종교예배(집회)를 당분간 멈출 것을 권고한 것인데 도는 지난 주말(3월 15일)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확인하고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경기도가 종교시설에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이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인터넷언론인연대 공동취재, 편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리고기 소비 1조 원 달성 시, 오리 캐릭터인 ‘코리’탈을 쓰고 서울 세빛섬 앞에서 오리춤을 추겠습니다!”2011년 이후 불황을 면치 못하는 오리고기 소비 확대를 위해 김만섭 한국오리협회 회장이 각오를 내비쳤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오리산업 전성기였던 2011년도 오리 생산액은 1조 4천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5년 뒤인 2016년 생산액은 9천억 원으로 떨어졌고 도축 마릿수는 9천만 수에서 4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성범죄자 취업제한명령 선고 제도가 시행되고 대상기관이 확대된다. 현재는 성범죄자에 대해 일률적으로 10년간 취업제한을 했으나, 7월 17일부터는 법원이 성범죄로 형(치료감호 선고 포함)을 선고하면서 동시에 취업제한 명령을 ‘최대 10년의’ 범위에서 선고하게 된다.7월17일 이전에 형이 확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종전보다 불리하지 않도록 선고형에 따라 취업 제한 기간이 1~5년간 차등 적용된다.아울러,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기관 및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기관이 확대된